[스크랩] 무릎관절염

무릎관절염

무릎 부위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운동불리된 상태를 말하며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다. 

침뜸의학적으로는 슬비(膝痺)에 속한다.

증상

류머티스 관졀염은 붓고 쑤시며 통증이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가 더욱 심하다.

관절이 아프고 뻣뻣하여 잘 걷지 못하는 증상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잠들기 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 

자각증상, x-선검사, 혈액검사 등을 참고한다.

원인 

현대의학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연령,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면역의 이상 등의 원인 중 어느 한 가지 또는 2개 이상의 원인에 의하여 발병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증

무릎에 열이 있는 경우에 더운찜질을 할 경우 도리어 해가 될 때가 있다.

간신휴허증(肝腎虧虛證)

슬관절에 동통이 있고, 활동이 불편하며, 슬관절 주변이 위축된다. 

두훈과 이명을 동반하고 면색이 창백하다.

어혈조체증(瘀血阻滯證)

슬관절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고정되어 있고 밤에 더욱 심하다.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환부를 만지지 못하게 한다.

한습조체증

슬관절이 차갑고 통증이 있으며 활동에 지장이 있다.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 통증이 심해진다.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경감되며 사지가 시리다.

치료

뜸치료 

양슬안, 양릉천, 삼리, 아시혈에 뜸하고 많이 부었을 때는 양구와 혈해혈에 뜸한다.

침치료 

양슬안에 자침시 각각 반대편을 향하여 사자한다.

※ 뜸을 오래 하면 거의 완치가 되지만 도중에 중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뜸을 하도록 한다.

※ 무릎 탈이 난 사람은 반드시 허리치료를 해야 한다.(디스크 치료와 같이)  

무릎 및 관절염은 신장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뼈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무릎 아픈 사람들에게는 요안 부위에 압통이 있다.

가만히 만져보면 힘줄이 만져질 때가 있다. 

디스크가 있어서 무릎이 아플 때는

둔압 자리에 뜸자리를 잡고 많이 아플 때는 장침을 놓는다. 

남자들은 거의 슬안이 들어가 있는데 여자들은 슬안이 튀어나와 있다.  

제일 높이 나온 자리에 뜸을 뜬다.

침은 대각선으로 슬개골 밑으로 자침하는데 중간에 뼈에 부딪히면 그만한다.

그리고 가운데 앞에 튀어나온 곳 즉, 슬개골 밑에서 위로 침을 찔러 넣는다. 

물이 차면 양구나 혈해 부위가 불룩 튀어 나온다. 

물이 차면 말랑말랑 한데 한 가운데에 침을 놓는다. 뜸도 같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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