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창(我歌査唱) |
: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름. 나에게 책망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 = 적반하장(賊反荷杖), 주객전도(主客顚倒) |
아동주졸(兒童走卒) |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
아류(亞流) |
: ① 어떤 학설·주의·유파 등에 찬성하여 따르는 사람. ② 으뜸가는 사람을 따라서 흉내낼 뿐 독창성이 없는 것 |
아방궁(阿房宮) |
: 중국의 진시황이 위수(渭水)의 남쪽에 지은 궁전으로, 으리으리하고 화려하게 지은 집을 비유. |
아비규환(阿鼻叫喚) |
: 아비지옥(=무간지옥)과 규환지옥. 지옥 같은 고통에 못 견디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상태. 심한 참상(慘狀)을 말함 |
아전인수(我田引水) |
: 자기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것. |
악목도천(惡木盜泉) |
: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라는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 |
악목불음(惡木不蔭) |
: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로,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는 뜻. |
악의악식(惡衣惡食) |
: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 好衣好食(호의호식), 玉衣玉食(옥의옥식) |
악인악과(惡因惡果) |
: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나쁜 결과가 따르게 된다는 말 ↔ 善意善果(선의선과) |
악전고투(惡戰苦鬪) |
: 불리한 상황에서 우세한 적을 만나 죽을힘을 다해 싸움.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을 이겨내며 힘들게 노력함. |
안거(安居) |
: ① 마음 편히 생활함 ② 중들이 음력 4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정한 곳에 들어앉아 수행하는 일. 하안거(夏安居)의 준말 |
안검상시(按劍相視) |
: 칼자루를 잡고 서로 노려봄. 서로 원수처럼 대함을 이르는 말. |
안고수비(眼高手卑) |
: 뜻은 크고 안목은 높으나 재주가 없어서 이루지 못함. |
안공일세(眼空一世) |
: 눈에 보이는 게 없음. 교만을 부려 세상 사람들을 업신여김. |
안락사(安樂死) |
: 살아날 가망이 없는 병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 |
안분지족(安分知足) |
: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 安貧樂道(안빈낙도) |
안불망위(安不忘危) |
: 편안한 때에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
안비막개(眼鼻莫開) |
: 눈코 뜰 사이가 없을 만큼 몹시 바쁨 |
안빈낙도(安貧樂道) |
: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서 도리를 즐김 = 安分知足(안분지족) |
안여태산(安如泰山) |
: 태산과 같이 마음이 든든하고 믿음직함. 安如磐石(안여반석) |
안중인(眼中人) |
: ① 늘 마음에 두고 만나보기를 바라는 사람. '안중에 두고 있다.' ② 전에 본 적이 있는 사람 |
안토중천(安土重遷) |
: 고향에서 눌러 살기를 바라고, 다른 고장으로 떠나기를 꺼려함. |
안투지배(眼透紙背) |
: 눈빛이 종이 뒷면까지 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매우 날카로움. |
안하무인(眼下無人) |
: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 = 안중무인(眼中無人) |
암류(暗流) |
: ①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물의 흐름. 바닥의 흐름 ②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불온한 움직임. 이면(裏面)의 움직임 |
암중모색(暗中摸索) |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물건을 찾음, 즉 확실한 방법을 모르는 채 이리저리 시도해 봄 |
암중비약(暗中飛躍) |
: 어둠 속에서 날고 뛰듯이, 남의 눈을 피하여 몰래 활동함. 暗躍(암약) |
암하고불(岩下古佛) |
: 바위 아래에 있는 오래된 불상. 착하고 어리석은 성격을 말함 = 岩下老佛(암하노불) |
앙급지어(殃及池魚) |
: 성문의 불을 끄느라 연못의 물을 다 써버려 물고기까지 전부 죽었다는 말로, 재난이 뜻하지 않은 곳까지 미침을 비유 = 지어지앙(池魚之殃) |
앙불괴어천(仰不愧於天) |
: 우러러 하늘을 보아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음 |
앙앙불락(怏怏不樂) |
: 항상 마음에 차지 않아 불쾌함 |
앙천대소(仰天大笑) |
: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웃음. 어이가 없어서 큰 소리로 껄껄 웃음. |
애걸복걸(哀乞伏乞) |
: 애처롭게 사정하여 굽실거리며 빌고 또 빎 |
애매모호(曖昧模糊) |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애이불비(哀而不悲) |
: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
애인여기(愛人如己) |
: 남을 자기 몸같이 아끼고 사랑함 |
애인이목(碍人耳目) |
: 남의 이목을 꺼림, 또는 남의 눈에 뜨이는 것을 피함. |
애지중지(愛之重之) |
: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김 |
애착생사(愛着生死) |
: 불교에서, 괴로움이 많은 이 세상의 덧없음을 깨닫지 못하고 생사를 되풀이하는 이 세상에 집착함 |
액자소설(額子小說) |
: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나오는 소설 |
야랑자대(夜郞自大) |
: 중국 사천성 깊은 산골에 야랑이라는 미개국이 있었는데, 한(漢)나라 사신이 처음 이 나라에 들렀을 때 '한나라가 우리나라만큼 크냐'고 물었다는 고사에서, 세상 물정 모른다는 뜻. |
야반도주(夜半逃走) |
: 남의 눈을 피하여 밤에 몰래 달아남. 夜間逃走(야간도주) |
야명주(夜明珠) |
: 고대 중국에 있었다는, 밤에도 빛나는 구슬. 야광주(夜光珠) |
야불답백(夜不踏白) |
: 밤길을 갈 때에 바닥이 희게 보이는 것은 물이니 밟지 말고 비켜가라는 말. |
야불폐문(夜不閉門) |
: 밤에 대문을 닫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세상이 태평하고 인심이 좋음 |
야용지회(冶容之誨) |
: 얼굴을 너무 예쁘게 꾸미면 남자들에게 음탕한 마음을 품게 할 수도 있다는 말. |
약관(弱冠) |
: 남자 나이 20세 또는 젊은 나이를 말함 = 약년(弱年) |
약령시(藥令市) |
: 봄과 가을에 열리는 약재(藥材) 시장. 대구·대전·전주·청주 등에서 열림 |
약마복중(弱馬卜重) |
: 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실음. 능력에 벅찬 일을 맡김을 비유. |
약방감초(藥房甘草) |
: 한약에 감초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듯이,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여드는 사람이나 물건 |
약육강식(弱肉强食) |
: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생존경쟁(生存競爭)의 비정함을 나타냄. |
양고심장(良賈深藏) |
: 유능한 상인은 물건을 깊이 숨겨 두고 가게에 내놓지 않는다는 말로, 어진 이는 학식이나 재능을 숨기고 함부로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 |
양두구육(羊頭狗肉) |
: 밖에는 비싼 양의 머리를 내걸고 실제로 파는 고기는 싸구려 개고기라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으로는 변변하지 못하거나 음흉함. 즉 표리부동(表裏不同)함을 비웃는 말이다. 괘양두매구육(掛羊頭賣狗肉)의 준말. |
양봉제비(兩鳳齊飛) |
: 두 마리의 봉이 나란히 날아오른다는 뜻으로, 형제가 함께 이름을 떨침. |
양상군자(梁上君子) |
: ①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점잖게 이르는 말. ② '쥐'를 비유하는 말 |
양상도회(梁上塗灰) |
: 들보 위에 회칠을 함. 못생긴 여자가 얼굴에 분을 너무 많이 바름을 비꼬는 말. |
양수겸장(兩手兼將) |
: 장기에서, 두 개의 말이 동시에 장을 부르게 되는 일.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
양수집병(兩手執餠) |
: 양손에 쥔 떡. 어느 하나를 선택[兩者擇一 양자택일]하기가 어려움. |
양약고구(良藥苦口) |
: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 치료에 좋다는 말로, 바르게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자신을 이롭게 한다는 뜻. 양약고어구 이어병(良藥苦於口利於病) 충언역어이 이어행(忠言逆於耳利於行) |
양웅불구립(兩雄不俱立) |
: 두 영웅이 동시에 존립할 수 없으며, 서로 싸워 한쪽이 쓰러지고야 만다는 뜻. 勢不兩立(세불양립) |
양지양능(良志良能) |
: 시비·선악·정사(正邪)의 구별을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
양질호피(羊質虎皮) |
: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 실속 없이 겉만 꾸미는 일. |
양택(陽宅) |
: 무덤은 음택(陰宅) 또는 유택(幽宅)이라고 하고, 이에 대하여 사람이 사는 집을 양택이라고 함. |
양피지(羊皮紙) |
: 양의 가죽을 무두질(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일)하여 건조·표백시킨 후 광택을 내게 하여 종이 대용으로 사용한 것. |
양호유환(養虎遺患) |
: 호랑이를 길렀다가 그 호랑이에게서 해를 입는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풀어주고도 도리어 해를 입음. 화근을 길러 스스로 근심을 불러들임. 養虎後患(양호후환) |
어동육서(魚東肉西) |
: 제사상을 차릴 때, 생선은 동쪽에 놓고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 |
어두귀면(魚頭鬼面) |
: 물고기 대가리에 귀신 낯짝이라는 말로, 몹시 괴상하게 생긴 얼굴을 말함. 어두귀면지졸(魚頭鬼面之卒)이란 되먹지 못한 무리들을 일컫는 말. |
어두육미(魚頭肉尾) |
: 물고기는 머리 부분이, 짐승은 꼬리 쪽이 맛있다는 말. 어두봉미(魚頭鳳尾) |
어로불변(魚魯不辨) |
: "어(魚)"자와 "로(魯)"자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무식함. |
어망홍리(魚網鴻離) |
: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 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렸다는 말로, 구하려는 것을 얻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얻게 됨, 또는 남의 일로 엉뚱하게 화를 입게 되었음을 말함. |
어목연석(魚目燕石) |
: 물고기의 눈과 중국 연산(燕山)에서 나는 돌은 구슬과 비슷하지만 구슬이 아니라는 뜻으로, 사이비(似而非)의 사물을 말함. |
어변성룡(魚變成龍) |
: 물고기가 용이 되었다는 말로, 어렵게 지내던 사람이 영화롭게 됨을 비유. '미꾸라지 용 됐다' |
어부지리(漁父之利) |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먹으려다가 둘 다 물고 물리어 서로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쉽게 둘을 잡아갔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둘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이득을 가로채는 것 = 어인지공(漁人之功), 견토지쟁(犬兎之爭) |
어불성설(語不成說) |
: 말이 사리와 이치에 맞지 않음. 말이 되지 않음 |
어용학자(御用學者) |
: 정부나 권력자에 아첨하여 그 정책을 옹호하기 위한 학설을 주장하는 학자. 어용신문(御用新聞)은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그 정책을 두둔하고 선전하는 내용의 논설이나 보도를 싣는 신문(御用紙 어용지)을 말하고, 어용신문의 기자를 어용기자라 한다. |
어혈(瘀血) |
: 무엇에 부딪히거나 타박상을 입어 한곳에 퍼렇게 피가 맺혀 있는 증세, 또는 그 피. '멍'이 든 곳, 멍든 곳의 죽은 피. |
어휘(語彙) |
: 어떤 범위에서 쓰인 낱말 종류의 전체. 어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쓰인 낱말 종류의 전체를 그 작가의 어휘라고 함. '참새는 참새끼리, 비둘기는 비둘기끼리 논다.'는 글에서 명사만 볼 때 4단어이지만 어휘는 2가지임. |
억조창생(億兆蒼生) |
: 수많은 백성. 온 세상 사람 = 萬戶衆生(만호중생) |
억하심정(抑何心情) |
: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그 심정을 알 수 없음 |
언감생심(焉敢生心) |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 |
언문일치(言文一致) |
: 말할 때의 표현과 글로 나타날 때의 표현이 꼭 같음. 즉 말과 글이 서로 어긋남이 없음 = 語文一致(어문일치) |
언비천리(言飛千里) |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말이 빠르게 멀리까지 전하여짐. |
언어도단(言語道斷) |
: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이 없음 |
언중유골(言中有骨) |
: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말로, 예사로운 말 같으나 그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함 |
언즉시야(言則是也) |
: 말이 사리에 맞음. 말인즉 옳다. |
언지무익(言之無益) |
: 말해 보아야 소용이 없음 |
언필칭(言必稱) |
: 말을 할 때마다 반드시. 말문을 열기만 하면. 언필칭 요순(言必稱 堯舜)이란 말문만 열면 성현(聖賢)을 들먹인다는 뜻으로,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함을 비유. |
언행일치(言行一致) |
: 말과 행동이 일치함. 말한 대로 행동함 ↔ 言行相反(언행상반) |
엄동설한(嚴冬雪寒) |
: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
엄시하(嚴侍下) |
: 양친 중 아버지만이 생존해 있는 사람, 또는 그런 처지 ↔ 자시하(慈侍下). |
엄처시하(嚴妻侍下) |
: 아내에게 쥐여사는 사람을 비유 |
엄이도령(掩耳盜鈴) |
: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침.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함을 비유 = 엄이도종(掩耳盜鐘) |
업보(業報) |
: 전생[前生, 전세(前世)라고도 함]의 악업(惡業)으로 말미암아 받는 갚음. |
여단수족(如斷手足) |
: 손발이 잘린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또는 요긴한 물건이나 사람이 없어져서 아쉬움 |
여리박빙(如履薄氷) |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이 매우 위험함 |
여민동락(與民同樂) |
: 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같이 나눔 |
여반장(如反掌) |
: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아주 쉬운 일. 이여반장(易如反掌) |
여불비례(餘不備禮) |
: 용건만 적었을 뿐 나머지 예를 갖추지 못했다는 뜻으로, 편지의 끝에 끝인사 대신 쓰는 말. |
여세추이(與世推移) |
: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함 |
여수투수(如水投水) |
: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함. 일을 하는 데 야무지지 못하고 흐리멍덩함. |
여시아문(如是我聞) |
: 불경(佛經)의 첫머리에 놓이는 말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의 뜻. 석가가 죽은 후, 제자인 아난(阿難)이 스승의 가르침을 정리할 때 그 첫머리에 붙였다 함. |
여율령시행(如律令施行) |
: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대로 시행함 |
여장절각(汝墻折角) |
: 네 집에 담이 없었으면 내 소의 뿔이 부러졌겠느냐는 뜻으로, 남에게 책임을 지우려고 억지쓰는 말. |
여좌침석(如坐針席) |
: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음 |
여진여퇴(旅進旅退) |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함 |
여출일구(如出一口) |
: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처럼 여러 사람의 말이 다 같음 =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측이심(如厠二心) |
: 뒷간에 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적 마음 다르다. |
여필종부(女必從夫) |
: 아내는 반드시 남편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옛말 |
역린(逆鱗) |
: 용의 턱 밑에는 비늘이 거꾸로 난 것이 하나 있는데, 만일 이것을 건드리게 되면 용은 그 사람을 반드시 죽여 버리고 만다는 말에서, 왕의 노여움을 말함. |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
: 산을 뽑아 던질만한 힘과 세상을 덮을 만한 웅대한 기운.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를 일컫는 말. |
역성혁명(易姓革命) |
: 임금의 성이 바뀌는 것은 천명(天命)이 바뀐 것이란 뜻으로, 덕이 있는 사람이 덕이 없는 임금을 쓰러뜨리고 새로이 왕조(王朝)를 세우는 일을 말한다. |
역자이교지(易子而敎之) |
: 남의 자식을 내가 가르치고, 내 자식은 남에게 부탁하여 가르치게 함. 자기 자식을 직접 가르치기 어려움을 뜻함. |
역지사지(易地思之) |
: 처지나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함.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봄. |
연금술(鍊金術) |
: 구리·납·주석·철 따위의 금속을 금·은 등의 귀금속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나, 불로장생의 약을 만드는 일을 목적으로 하는 원시적인 화학 기술.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16세기경까지 유럽에 유행하였다. |
연리지(連理枝) |
: 한 나무의 가지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효성이 지극하거나 부부애가 깊은 것을 비유한다. |
연마장양(鍊磨長養) |
: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아서 준비함 |
연목구어(緣木求魚) |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함.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하거나 방법을 그르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비유. |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
: 제비나 참새 같은 작은 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 같은 큰 새의 마음을 알 수 있으랴. 소인은 큰 인물의 원대한 뜻을 잘 알지 못함의 비유 |
연옹지치( |
: 종기의 고름을 빨고, 치질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박하게 아첨함을 비유. |
연의소설(演義小說) |
: 중국에서 역사상의 사실을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쓴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
연하고질(煙霞痼疾) |
: 자연을 깊이 사랑하고 즐기는 것이 고치기 어려운 병과 같음 = 연하지벽(煙霞之癖), 천석고황(泉石膏 |
연홍지탄(燕鴻之歎) |
: 여름새인 제비와 겨울새인 기러기가 만나지 못하듯, 길이 어긋나 서로 만나지 못함을 한탄함. |
연환계(連環計) |
: 간첩을 적에게 보내어 계교를 꾸미게 하고, 그 사이에 적을 공격하여 승리를 얻는 계교. 삼국 시대에 주유(周瑜)가 조조(曹操)의 군선(軍船)을 불로 칠 때, 방통(龐統)을 보내 조조의 군함을 모조리 쇠사슬로 연결시킨 일에서 유래. |
염량세태(炎凉世態) |
: 권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 염부한기(炎附寒棄) |
염불위괴(恬不爲愧) |
: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름 |
염화미소(拈華微笑) |
: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說法)할 때, 말없이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였더니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는 데에서 나온 말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을 뜻함. |
염화시중(拈華示衆) |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拈華微笑(염화미소) |
영고성쇠(榮枯盛衰) |
: 개인이나 사회가 쇠하고 성함, 번영하고 쇠멸함. 영락(榮落) |
영설지재(詠雪之才) |
: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강아지 같다고 읊은 여인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를 뜻함. |
예리성(曳履聲) |
: 땅에 신발이 끌리는 소리 |
오거지서(五車之書) |
: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藏書)가 많음. 오거서(五車書) |
오리무중(五里霧中) |
: 사방 오리나 되는 깊은 안개 속과 같이 희미하고 애매하여 길을 찾기 어려움 또는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의 비유 |
오매불망(寤寐不忘) |
: 밤낮으로 자나깨나 잊지 못함 |
오불관언(吾不關焉) |
: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
오비삼척(吾鼻三尺) |
: 내 코가 석자다.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 |
오비이락(烏飛梨落) |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는 것 |
오비일색(烏飛一色) |
: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 모두 같은 종류 또는 서로 같음을 비유. |
오상(五常) |
: 사람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다섯 가지 도리. 곧,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 또는 오륜(五倫 : 父義·母慈·兄友·弟恭·子孝)을 말함. |
오상고절(傲霜孤節) |
: 서릿발 날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국화를 말함 |
오수부동(五獸不動) |
: 쥐·고양이·개·범·코끼리가 만나면, 서로 두려워하고 꺼리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말. 쥐는 고양이를, 고양이는 개를, 개는 범을, 범은 코끼리를, 코끼리는 쥐를 서로 두려워하고 꺼리기 때문. 사회 조직이 서로 견제하는 여러 세력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비유. |
오악(五嶽) |
: ① 우리나라의 금강산 · 지리산 · 묘향산 · 백두산 · 삼각산. ② 중국의 태산(泰山) · 화산(華山) · 형산(衡山) · 항산(恒山) · 숭산(崇山). ③ 관상학에서 이마 · 코 · 턱 · 좌우 광대뼈를 이르는 말. |
오안(五眼) |
: 수행에 따라 성도(成道)에 이르는 순서를 보인 다섯 가지 안력(眼力). 곧, 육안(肉眼)·천안(天眼)·법안(法眼)·혜안(慧眼)·불안(佛眼) |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
: 오십 보 달아난 자가 백 보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는 뜻으로, 양자간에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 오십보소백보(五十步笑百步), 오십소백(五十笑百) |
오월동주(吳越同舟) |
: 원수 사이인 오나라 군사와 월나라 군사가 같은 배를 타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원수끼리 함께 있거나 같은 처지에 있음, 또는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함을 비유. |
오유선생(烏有先生) |
: 실제로는 없는, 가공(架空 : 상상으로 만들어냄)의 인물. '오유(烏有)'는 「어찌 있을 수 있으랴」는 뜻. |
오장육부(五臟六腑) |
: 오장(五臟)과 육부(六腑), 즉 다섯 가지 장(臟)과 여섯 가지 부(腑)를 일컫는 말로 내장을 총칭(總稱)하는 말. 오장(五臟)은 폐·심장·비장·간장·신장을 말하고, 육부(六腑)는 대장·소장·방광·위·담·삼초(三焦 : 상초·중초·하초)를 말함. |
오지자웅(烏之雌雄) |
: 까마귀는 암수의 구별이 어렵다는 말로, 선악(善惡)과 시비(是非)를 가리기가 어려움을 뜻함. |
오청(五聽) |
: 지난날, 송사(訟事: 소송사건)를 듣고 판단하던 다섯 가지 기준. 사청(辭聽 : 옳지 않으면 말이 번거로움), 기청(氣聽 : 진실이 아니면 숨이 참), 색청(色聽 : 옳지 않으면 안색이 변함), 이청(耳聽 : 진실이 아니면 잘못 들음), 목청(目聽 : 진실이 아니면 눈에 정기가 없음) |
오체투지(五體投地) |
: 두 무릎을 꿇은 다음 두 팔을 땅에 대고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하는 방법. 오체(五體)는 머리와 사지(四肢) |
오풍십우(五風十雨) |
: 닷새에 한 번 바람이 불고, 열흘에 한 번 비가 내림. 날씨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
오합지졸(烏合之卒) |
: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어중이떠중이 = 오합지중(烏合之衆) |
옥골선풍(玉骨仙風) |
: 살빛이 희고 고결하여 신선과 같은 풍채. 뛰어난 풍채와 골격 |
옥불탁불성기(玉不琢不成器) |
: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천성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학문이나 수양을 쌓지 않으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음을 비유 |
옥상가옥(屋上架屋) |
: 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는 말로, 헛수고를 하거나 필요 없는 일을 거듭함 = 옥상옥(屋上屋). 옥하가옥(屋下架屋 : 지붕 밑에 지붕을 또 걸쳐놓은 것) |
옥석구분(玉石俱焚) |
: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말.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선악의 구별 없이 함께 화를 당함. |
옥석혼효(玉石混淆) |
: 옥과 돌이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 훌륭한 것과 하찮은 것이 한데 뒤섞여 있음을 비유 = 옥석동궤(玉石同櫃) |
옥의옥식(玉衣玉食) |
: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 악의악식(惡衣惡食) |
온고지신(溫故知新) |
: 옛 것을 익혀서(연구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알게 됨.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
와각지쟁(蝸角之爭) |
: 달팽이의 뿔 위에서 하는 싸움이란 뜻으로, 사소한 일로 벌이는 다툼, 또는 작은 나라끼리 싸우는 일. |
와신상담(臥薪嘗膽) |
: 원수를 갚고자 일부러 섶(땔나무)에 누워 자고, 쓰디쓴 곰의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딤의 비유. |
와룡봉추(臥龍鳳雛) |
: 와룡은 누워 있는 용, 봉추는 봉황의 새끼를 뜻한다. 즉 초야에 묻혀 있는 큰 인물, 또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영웅을 말함. 제갈공명(와룡)과 방통(봉추)을 이르는 말. 와룡(臥龍)은 복룡(伏龍)이라고도 함. |
와우각상(蝸牛角上) |
: 달팽이의 뿔 위. 세상이 좁음을 비유. 와우각상지쟁(蝸牛角上之爭)이란 달팽이의 뿔 위에서의 싸움이란 뜻으로, 작은 나라끼리의 싸움, 또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사소한 일로 다투는 것을 비유 |
왈가왈부(曰可曰否) |
: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하고 말함. 이러쿵저러쿵 말함. |
왕도(王道) |
: 임금은 마땅히 인덕(仁德)을 근본으로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는 정치 사상 ↔ 패도[覇道 : 인의(仁義)를 무시하고 무력이나 권모술수로써 다스리는 것] |
왕후장상(王侯將相) |
: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왕후장상 영유종호(王侯將相寧有種乎) : '왕·제후·장수·재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라는 말로, 사람의 신분은 노력 여하에 따라 높게 될 수 있음을 말한다. ※寧 : 어찌 녕 |
왜자간희(矮子看戱) |
: 난쟁이가 키 큰 사람들 틈에 끼어 구경함.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 그렇다고 따라함을 비유. |
외유내강(外柔內剛) |
: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나 속은 단단하고 굳셈 ↔ 외강내유(外剛內柔) |
외친내소(外親內疎) |
: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외허내실(外虛內實) |
: 겉으로는 허한 것 같으나 속으로는 충실함. |
요령부득(要領不得) |
: 말이나 글의 요령을 잡을 수가 없음. 요령은 사물의 중요한 부분이나 줄거리를 말함. |
요산요수(樂山樂水) |
: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
요순시절(堯舜時節) |
: 요 임금과 순 임금이 다스리던 시절이라는 말로, 태평성대를 비유함. |
요원지화(燎原之火) |
: '요원의 불길'. 무서운 기세로 타는 벌판의 불길이라는 뜻으로, 미처 막을 사이 없이 무섭게 퍼져 가는 세력을 비유. |
요조숙녀(窈窕淑女) |
: 얌전하고 조용한 여자 |
요지부동(搖之不動) |
: 아무리 흔들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음 |
욕교반졸(欲巧反拙) |
: 기교를 지나치게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
욕속부달(欲速不達) |
: 일을 너무 빨리 하고자 서두르면 도리어 목적을 이루지 못함. |
욕사무지(欲死無地) |
: 죽으려고 해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너무 원통하고 분함을 이르는 말. |
용두사미(龍頭蛇尾) |
: 머리는 용이나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시작은 거창하고 훌륭하나 끝이 흐지부지하고 좋지 않음. |
용미봉탕(龍尾鳳湯) |
: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
용사비등(龍蛇飛騰) |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차고 잘 쓰였음 |
용여득운(龍如得雲) |
: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
용호상박(龍虎相搏) |
: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强者)가 승부를 겨룸을 비유 |
우공이산(愚公移山) |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큰 일이라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의 비유. |
우담화(優曇華) |
: 3천년에 한 번 꽃이 핀다는 상상의 나무 |
우도할계(牛刀割鷄) |
: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하는 데 어울리지 않게 거창하게 벌이거나 큰 연장을 씀을 비유. |
우문현답(愚問賢答) |
: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
우민정책(愚民政策) |
: 지배자가 체제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피지배자로 하여금 정치적 관심을 갖지 않게 하거나 비판 정신을 흐리게 하는 정책. |
우수마발(牛 |
: 쇠오줌과 말 똥, 곧 보잘것없는 글이나 말, 물건을 뜻함 |
우여곡절(迂餘曲折) |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
우왕좌왕(右往左往) |
: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오락가락함. |
우유부단(優柔不斷) |
: 줏대 없이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
우음마식(牛飮馬食) |
: 소나 말처럼 많이 먹고 마심 |
우이독경(牛耳讀經) |
: 소귀에 경 읽기. 아무리 이야기해도 알아듣지 못함 = 牛耳誦經(우이송경), 馬耳東風(마이동풍) |
우자일득(愚者一得) |
: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여러 일을 하거나 생각하다 보면 간혹 슬기롭게 잘할 때도 있다는 말 |
우전탄금(牛前彈琴) |
: 무슨 말을 하여도 알아듣지 못함.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줘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우둔한 사람에게 도리를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함 |
우화등선(羽化登仙) |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친 듯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죽음'을 높게 이르는 말 |
우후죽순(雨後竹筍) |
: 비 온 뒤에 솟아나는 죽순(대나무 싹)처럼 어떤 일이 한꺼번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말함 |
욱일승천(旭日昇天) |
: 아침해가 떠오름. 왕성한 기세나 세력을 비유 ↔ 서산낙일(西山落日) |
운니지차(雲泥之差) |
: 구름과 진흙의 차이처럼 매우 큰 차이 = 천양지차(天壤之差) |
운산무소(雲散霧消) |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이,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 = 운산무산(雲散霧散) |
운상기품(雲上氣稟) |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운수소관(運數所關) |
: 모든 일이 사람의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팔자소관(八字所關) |
운우지락(雲雨之樂) |
: 남녀간의 육체적인 즐거움. 운우지정(雲雨之情) |
울금향(鬱金香) |
: 튤립(tulip)의 한자어 |
울울창창(鬱鬱蒼蒼) |
: 빽빽하게 들어서 매우 무성하고 푸름. 울창(鬱蒼) |
원교근공(遠交近攻) |
: 먼 나라와는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략하는 정책 |
원앙계(鴛鴦契) |
: 금실이 좋은 부부 사이 |
원천우인(怨天尤人) |
: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
원화소복(遠禍召福) |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
월시진척(越視秦瘠) |
: 월나라가 진나라의 땅이 메마르고 거칠어짐을 상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일이나 어려움에 전혀 개의치 않음을 비유. |
월장성구(月章星句) |
: 달빛 같은 문장, 별 같은 구절이란 뜻으로, 문장이 매우 훌륭함을 칭찬하는 말 |
월하노인(月下老人) |
: 부부의 인연을 맺어주는 중매쟁이를 말함 = 월하빙인(月下氷人) |
위기일발(危機一髮) |
: 거의 여유가 없이 눈앞에 닥친 위급한 순간 |
위법자폐(爲法自弊) |
: 자기가 정한 법을 스스로 범하여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고난을 받음을 말함. = 작법자폐(作法自斃) |
위인설관(爲人設官) |
: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
위편삼절(韋編三絶) |
: 공자가 주역(周易)을 즐겨 읽어서 책의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이 닳도록 여러 번 읽음. |
유구무언(有口無言) |
: 입은 있으나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음 |
유구불언(有口不言) |
: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 |
유능제강(柔能制剛) |
: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김 |
유동식(流動食) |
: 미음이나 죽·우유 등과 같이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음식으로, 소화하기 쉬워 환자용으로 쓰임. |
유두분면(油頭粉面) |
: 기름 바른 머리와 분 바른 얼굴이라는 뜻으로, 화장한 여자를 말함. |
유리걸식(流離乞食) |
: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
유만부동(類萬不同) |
: 많은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분수에 맞지 않음. |
유명무실(有名無實) |
: 이름뿐이고 실상(내실)은 없음 |
유무상통(有無相通) |
: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서로 융통함, 또는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
유방백세(流芳百世) |
: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
유불여무(有不如無) |
: 있어도 없음만 못함. 곧 있으나마나 함 |
유비무환(有備無患) |
: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
유시유종(有始有終) |
: 시작한 일의 끝을 마침, 또는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
유아독존(唯我獨尊) |
: ①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②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
유아이사(有我而死) |
: 나로 인하여 죽음. 자기로 인해 남이 피해를 입는 것. |
유야무야(有耶無耶) |
: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흐지부지한 모양. |
유어부중(游於釜中) |
: 가마솥 속에서 노는 고기처럼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음. '독 안에 든 쥐' |
유언비어(流言蜚語) |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터무니없이 떠도는 말. 뜬소문 ※蜚는 飛와 같은 뜻 |
유위전변(有爲轉變) |
: 세상일은 항상 변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고 덧없음 |
유유상종(類類相從) |
: 같은 동아리끼리 서로 오가며 사귐. 끼리끼리 사귐 |
유유자적(悠悠自適) |
: 속세를 떠나 아무 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마음 편안하게 삶 |
유유창천(悠悠蒼天) |
: 아득히 멀고 푸른 하늘 |
유일무이(唯一無二) |
: 오직 하나 뿐 둘도 없음 |
유종지미(有終之美) |
: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끝맺음을 잘 마무리하는 것 |
유주지탄(遺珠之歎) |
: 마땅히 등용(登用)되어야 할 인재가 빠진 데 대한 한탄 |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
: 뜻이 있는 자는 결국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음. 유지자(有志者)는 유지(有志), 유지가(有志家), 유지지사(有志之士)라고도 함. |
유진무퇴(有進無退) |
: 나아갈 뿐 물러섬이 없음 |
유취만년(遺臭萬年) |
: 더러운 이름을 오래도록 남김 |
육도삼략(六韜三略) |
: 태공망(太公望)이 지었다는 문도(文韜)·무도(武韜)·용도(龍韜)·호도(虎韜)·표도(豹韜)·견도(犬韜)의 육도와, 황석공(黃石公)이 지은 상략·중략·하략으로 된 삼략을 이르는 말. |
육법전서(六法全書) |
: 헌법·민법·상법·형법·민사소송법·형사소송법의 여섯 가지 법률과 그에 따른 법규 등을 모아 엮은 책 |
육지행선(陸地行船) |
: 육지로 배를 저으려 한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하고자 함 |
윤회전생(輪回轉生) |
: 수레바퀴가 끝없이 돌 듯이 생사(生死)를 끊임없이 반복함. |
은감불원(殷鑑不遠) |
: 은(殷)나라 왕이 거울로 삼아야 할 멸망의 선례는 먼 데 있지 않고 바로 전대(前代)의 하(夏)나라 걸왕(桀王)이다 라는 뜻으로, 본받을 만한 본보기는 주변 가까이에 많이 있다는 말, 또는 남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
은인자중(隱忍自重) |
: 마음속으로 괴로움을 참으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 |
을축갑자(乙丑甲子) |
: '갑자을축'이 바른 순서인데 그 차례를 반대로 했다는 뜻으로, 일이 제대로 되지 않고 뒤죽박죽으로 뒤바뀜 |
음담패설(淫談悖說) |
: 음탕하고 상스러운 이야기 |
음덕양보(陰德陽報) |
: 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반드시 그 보답을 받음 |
음지전양지변(陰地轉陽地變) |
: 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어려운 처지에 있던 사람도 때가 되면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말. |
음풍농월(吟風弄月) |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 吟風 |
Bitmap
|
: 강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실제로 뱃속에 들어가는 양은 자기 배를 채우는 정도를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제 분수를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 |
읍견군폐(邑犬群吠) |
: 동네 개들이 떼지어 짖어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
읍참마속(泣斬馬謖) |
: 제갈공명이 군령(軍令)을 어긴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목을 베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군율이나 조직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도 버릴 수 있다는 뜻. |
의가반낭(衣架飯囊) |
: 옷걸이와 밥 주머니(밥통).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을 비유. |
의기양양(意氣揚揚) |
: 바라던 대로 되어 아주 자랑스럽게 행동함 |
의기충천(意氣衝天) |
: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
의기투합(意氣投合) |
: 서로 마음이 맞음 = 의기상투(意氣相投) |
의문지망(依門之望) |
: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 어머니가 자식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하고서 기다림 = 의려지정(倚閭之情) |
이관규천(以管窺天) |
: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 안 개구리 |
이구동성(異口同聲) |
: 입은 다르지만 하는 소리는 같음.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 여출일구(如出一口) |
이극구당(履 俱當) |
: 맑은 날에는 신발로 쓰고, 비 오는 날에는 나막신으로 씀. 온갖 재주를 다 갖추어 못할 일이 없는 재간이나 그런 사람을 말함. |
이독제독(以毒制毒) |
: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이열치열(以熱治熱) |
이란격석(以卵擊石) |
: 계란으로 바위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 이란투석(以卵投石) |
이립(而立) |
: 논어의 三十而立(서른 살에 인생관이 서다)에서 나온 말로 나이 30세를 말함 |
이소능장(以少凌長) |
: 젊은 사람이 어른을 업신여김 |
이순(耳順) |
: 논어의 六十而耳順에서 나온 말로, 나이 육십에야 비로소 모든 것을 순리대로 이해하게 된다는 뜻. 60의 나이. |
이식위천(以食爲天) |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 |
이실직고(以實直告) |
: 사실 그대로 고함 |
이심전심(以心傳心) |
: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알 수 있음 =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敎外別傳(교외별전) |
이여반장(易如反掌) |
: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
이열치열(以熱治熱) |
: 열은 열로써 다스림. 힘에는 힘으로, 강한 것에는 강한 것으로 상대함 = 이독제독(以毒制毒) |
이왕지사(已往之事) |
: 이미 지나간 일 = 기왕지사(旣往之事) |
이용후생(利用厚生) |
: 편리한 기구 등을 잘 이용하여 살림에 부족함이 없게 함, 또는 그러한 일. 이용(利用)은 장인(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상인이 재물을 운반하는 것 등이고, 후생은 의식주(衣食住)를 다 갖추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는 것을 뜻함. |
이율배반(二律背反) |
: 같은 근거를 가지고 서로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모순되는 두 명제(命題), 또는 그 관계. |
이이제이(以夷制夷) |
: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전략상 어느 나라의 힘을 빌리어 다른 나라를 침. 이독제독(以毒制毒) |
이인동심(二人同心) |
: 둘이서 한마음. 아주 친밀한 사이 |
이재발신(以財發身) |
: 재물의 힘으로 출세함 |
이전투구(泥田鬪狗) |
: 진창에서 싸우는 개. 명분이 서지 않는 일로 보기 흉하게 싸우는 것, 또는 강인한 성격을 말함 |
이포역포(以暴易暴) |
: 횡포한(나쁜) 사람을 갈아치운다면서 또 다시 횡포한(나쁜) 사람을 불러들이는 것, 또는 폭력으로써 폭력을 다스리는 것을 말함 |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
: 자두(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 ※整은 正으로도 씀.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
이합집산(離合集散) |
: 헤어짐과 모임. 헤어졌다 모였다 함. |
이해득실(利害得失) |
: 이로움과 해로움, 얻음과 잃음 |
이해타산(利害打算) |
: 이익과 손해를 이모저모 따져서 계산해 봄 |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 |
익자삼요(益者三樂) |
: 사람이 좋아함으로써 유익한 세 가지. 예악(禮樂)을 알맞게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말하기를 좋아하며,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
익자삼우(益者三友) |
: 사귀어서 유익한 세 가지 유형의 벗. 정직한 벗, 신의·성실이 있는 벗, 지식이 많은 벗을 말함 = 三益友(삼익우) |
인과응보(因果應報) |
: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에 따른 길흉화복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는 말 |
인구회자(人口膾炙) |
: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생선회와 육회, 잘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인귀상반(人鬼相半) |
: 절반은 사람 몰골이요, 절반은 귀신의 꼴이니, 몸이 몹시 쇠약하여 뼈만 앙상하게 드러난 사람의 모습을 말함. |
인내천(人乃天) |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천도교 사상. 사람 여기기를 하늘과 같이 여겨야 한다는 말. ※이에 내(乃) : 위 아래의 말을 잇는 접속사 |
인륜대사(人倫大事) |
: 사람의 일생에서 겪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일. 출생·혼인·사망 등을 말함. |
인면수심(人面獸心) |
: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인간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이르는 말 |
인명재천(人命在天) |
: 사람이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 |
인무원려 필유근우(人無遠慮 必有近憂) |
: 사람이 멀리 내다보는 생각이 없다면 반드시 가까이에 근심이 있게 된다는 뜻 |
인사불성(人事不省) |
: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음.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예절을 차릴 줄을 모름 |
인산인해(人山人海) |
: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였음을 뜻하는 말. |
인생무상(人生無常) |
: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무상(無常)은 덧없음 또는 일정하지 않음을 뜻함. |
인생조로(人生朝露) |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다는 말 = 조로인생(朝露人生), 초로인생(草露人生) |
인생항로(人生航路) |
: 사람이 한평생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는 일을 험한 바다의 뱃길에 견주어 이르는 말 |
인순고식(因循姑息) |
: 낡은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취함 |
인신공격(人身攻擊) |
: 남의 일신상(一身上)에 관한 일을 들어 비난함. 뚱뚱하다, 못생겼다, 머리가 나쁘다, 집안 환경이 어떻다 등등의 비난 |
인인성사(因人成事) |
: 자기 힘으로는 이루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힘으로 일을 이룸 |
인자무적(仁者無敵) |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
인지상정(人之常情) |
: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통 가지고 있는 인정 |
인지위덕(忍之爲德) |
: 참는 것이 덕이 됨 |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 일각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짐.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 일각(一刻)은 매우 짧은 시간 또는 15분을 말함 |
일각천금(一刻千金) |
: 매우 짧은 시간도 천금 같이 귀중하고 아까움 |
일거수 일투족(一擧手 一投足) |
: 손을 한번 들고 발을 한번 옮겨 놓는 일이라는 뜻으로, 사소한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행동을 말함. 일거일동(一擧一動) |
일거양득(一擧兩得) |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 一石二鳥(일석이조) |
일구월심(日久月深) |
: 날이 오래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욱 깊어만 감을 말함. |
일구이언(一口二言) |
: 한 입으로 두 말을 함. 말을 이랬다저랬다 함 |
일기당천(一騎當千) |
: 혼자서 천 명의 적을 당해 낸다는 뜻으로, 무예가 매우 뛰어남 또는 기술이나 경험이 남보다 뛰어나 혼자서 능히 많은 일을 잘 처리함 |
일도양단(一刀兩斷) |
: 단숨에 한칼로 쳐서 둘로 쪼개 버림.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과감히 결정함을 비유. |
일득일실(一得一失) |
: 한 가지 얻는 것이 있으면 그에 따라 한 가지 잃는 것이 있다는 말 |
일락천금(一諾千金) |
: 한번 승낙한 일은 천금같이 귀중함. 확실한 승낙 또는 신의(信義)의 귀중함을 뜻함. |
일로매진(一路邁進) |
: 한 길로만 곧장 힘차게 나아감 |
일망무제(一望無際) |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 일망무애(一望無涯) |
일망타진(一網打盡) |
: 한번 그물을 던져 모조리 잡음.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 |
일맥상통(一脈相通) |
: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
일면여구(一面如舊) |
: 처음 만나 사귀었으나 오래 사귄 것처럼 친해짐. |
일명경인(一鳴驚人) |
: 한마디 말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 한번 시작하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함을 뜻한다. |
일모도원(日暮途遠) |
: 해는 저물고 길은 멀다는 말로,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음을 뜻함 |
일목요연(一目瞭然) |
: 한 번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함 |
일문일답(一問一答) |
: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또는 물음에 대하여 바로 대답함 |
일벌백계(一罰百戒) |
: 여러 사람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기 위하여 무거운 벌로 다스림 |
일보불양(一步不讓) |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
일사불란(一絲不亂) |
: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 |
일사천리(一瀉千里) |
: 강물이 거침없이 흘러 단번에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나 일의 진행이 조금도 거침이 없이 진행됨 |
일석이조(一石二鳥) |
: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음.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로움을 얻음의 비유 = 일거양득(一擧兩得) |
일수불퇴(一手不退) |
: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한번 둔 수는 무르지 아니함 |
일승일패 병가상사(一勝一敗 兵家常事) |
: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실패한 사람을 위로하거나, 실패한 사람이 스스로를 변명할 때 흔히 쓰는 말 |
일시동인(一視同仁) |
: 누구나 차별 없이 똑같이 사랑함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
: 나날이 새로워짐. 날마다 잘못을 고치어 그 덕(德)을 닦음에 게으르지 않음 |
일심동체(一心同體) |
: 한 마음 한 몸처럼 뜻을 합쳐 굳게 결속함. |
일어탁수(一魚濁水) |
: 물고기 한 마리가 큰물을 흐리게 하듯,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뜻함 |
일언반구(一言半句) |
: 한 마디의 말이나 반 마디의 글귀. 아주 짧은 말. |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 |
: 구구한 말은 다 빼고 한마디의 말로써 함. 폐일언(蔽一言) |
일언지하(一言之下) |
: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
일엽지추(一葉知秋) |
: 낙엽 하나로 가을이 왔음을 안다는 말로, 작은 것으로 미루어 큰 일을 짐작할 수 있음. 어떤 일이든지 그 단서만 알면 대강(大綱)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일엽낙지천하추(一葉落知天下秋) |
일엽편주(一葉片舟) |
: 한 척의 조그마한 조각배 |
일의대수(一衣帶水) |
: 한 가닥 띠와 같이 좁은 강물이나 바닷물, 또는 그것을 사이에 둔 관계 |
일이관지(一以貫之) |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음. 일관(一貫) |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
: 제아무리 똑똑해도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함.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는 뜻으로,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않으면 수양이 되지 않음을 말함. |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 하루가 삼 년같이 매우 지루함, 또는 애타게 기다림 |
일자무식(一字無識) |
: 한 글자도 모름.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가리킴 |
일자천금(一字千金) |
: 한 글자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아주 빼어난 글자나 문장을 이르는 말 |
일장일단(一長一短) |
: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말 |
일장춘몽(一場春夢) |
: 한바탕의 봄꿈처럼 허망하고 덧없는 부귀영화 |
일점홍(一點紅) |
: ① 홍일점(紅一點) ② 석류꽃의 다른 말 |
일조일석(一朝一夕) |
: 하루 아침 하루 저녁과 같이 짧은 시간의 비유. 일조(一朝) |
일진광풍(一陳狂風) |
: 한바탕 부는 사납고 거센 바람 |
일진일퇴(一進一退) |
: 막상 막하의 접전. 즉 전쟁터에서 한번 진격했다가 한번 후퇴하는 접전을 반복해서 되풀이하는 상황. 한번 나아갔다 한번 물러섰다 하거나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
일촉즉발(一觸卽發) |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크게 터질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 |
일촌광음(一寸光陰) |
: 아주 짧은 시간. 촌각(寸刻).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은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뜻 |
일취월장(日就月將) |
: 날마다 달마다 발전하여 나아감. |
일침견혈(一針見血) |
: 침 한 방에 피를 본다는 뜻으로, 간단한 요령으로 본질을 잡아냄을 비유 |
일패도지(一敗塗地) |
: 한번 싸움에 패하여 땅바닥에 몸이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됨 |
일편단심(一片丹心) |
: 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피같이 붉은 마음. 정성·진심을 뜻함 |
일필휘지(一筆揮之) |
: 글씨를 단숨에 힘차고 시원하게 죽 써 내림 |
일확천금(一攫千金) |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일희일비(一喜一悲) |
: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
임갈굴정(臨渴掘井) |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는 말로, 미리 준비가 없다가 일을 당하고 나서 서두른다는 뜻 |
임기응변(臨機應變) |
: 그때 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대응함 |
임상(臨床) |
: 병상에 임한다는 뜻으로, 실지로 환자를 접하여 병의 치료와 함께 그 예방의 실천을 연구함. 임상치료(臨床治療), 임상실험(臨床實驗) |
임시방편(臨時方便) |
: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적당한 수단으로 일을 처리함. 방편(方便)은 (불교에서)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편의적인 수단을 말함 |
임시변통(臨時變通) |
: 뜻밖에 생긴 일을 우선 임시로 둘러맞춰서 해결함 |
임전무퇴(臨戰無退) |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
임진역장(臨陣易將) |
: 싸움터에 임하여 장수를 바꿈.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씀을 비유. |
입도선매(立稻先賣) |
: 아직 논이나 밭에서 자라고 있는 벼나 채소 등을 파는 일 |
입세제세(立勢制勢) |
: 나의 세력을 키워놓고, 상대의 세력을 제압한다는 뜻. |
입신양명(立身揚名) |
: 출세하여 자기의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 |
입이출구(入耳出口) |
: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 말함. 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
입추지지(立錐之地) |
: 송곳 하나를 세울 만한 땅. 매우 좁아 조금도 여유가 없음. '입추(立錐)의 여지가 없다' |
입향순속(入鄕循俗) |
: 다른 지방에 가서는 그 지방의 풍속을 따름. '로마에 가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
자가당착(自家撞着) |
: 자기의 언행이 앞뒤가 모순되어 들어맞지 않음. 자기모순(自己矛盾) |
자각증상(自覺症狀) |
: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병의 상태. 열·통증·가려움·구역질·출혈·설사·현기증·숨참 등 |
자강불식(自强不息) |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
자격지심(自激之心) |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
자고이래(自古以來) |
: 예로부터 지금까지. 자고로 |
자고자대(自高自大) |
: 교만하여 스스로 잘난 체함. 자과자존(自誇自尊)은 제 스스로를 자랑하고 높임. |
자괴지심(自愧之心) |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자구책(自救策) |
: 스스로 자기를 구하기 위한 방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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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한 사람 |
자문자답(自問自答) |
: 자기가 묻고 자기가 대답함. |
자수삭발(自手削髮) |
: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털을 깎음. 스스로 자기에게 불리한 일을 함. |
자수성가(自手成家) |
: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기업)을 이룩함 = 적수성가(赤手成家) |
자승자박(自繩自縛) |
: 자기가 꼰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는 말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함 |
자승지벽(自勝之癖) |
: 스스로 자기가 남보다 나은 줄로 여기는 버릇 |
자시지벽(自是之癖) |
: 자신의 의견만 옳은 줄로 여기는 버릇 |
자시하(慈侍下) |
: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 = 편모시하(偏母侍下) ↔ 엄시하(嚴侍下) |
자신만만(自信滿滿) |
: 자신감이 넘쳐 있음 |
자아성찰(自我省察) |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
자업자득(自業自得) |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 인과응보, 결과)를 자기 자신이 받음 |
자연도태(自然淘汰) |
: ① 자연적으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번영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 자연선택(自然選擇) ②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저절로 없어지고 만다는 것을 비유 |
자오선(子午線) |
: 하늘의 북극에서 어떤 지점의 천정(天頂)을 지나 하늘의 남극에 이르는 천구상의 가장 짧은 선. 지구의 양극을 세로로 연결한 선. 경선(經線), 경도선(經度線), 날줄이라고도 함. |
자유자재(自由自在) |
: 자기 뜻대로 모든 것이 자유롭고 거침이 없음 |
자작지얼(自作之孼) |
: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장격지(自將擊之) |
: 스스로 군사를 거느리고 나아가 싸움. 남에게 시키지 않고 손수 함을 이르는 말. |
자전청상(紫電淸霜) |
: 번개같이 빛나는 칼과 서릿발같이 번득이는 창. 즉, 무장한 병사를 말함. |
자존자대(自尊自大) |
: 스스로 자기를 높고 크게 여김. 자존자만(自尊自慢) |
자주독왕(自主獨往) |
: 남의 주의·주장에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행동함 |
자중지란(自中之亂) |
: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
자창자화(自唱自和) |
: 자기가 노래를 부르고 스스로 화답(和答)함. 남을 위하여 마련한 것을 자기가 이용함을 비유 = 자탄자가(自彈自歌) |
자초지종(自初至終) |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이나 일 = 자두지미(自頭至尾), 종두지미(從頭至尾) |
자충수(自充手) |
: 바둑에서 자기가 돌을 놓아 자기의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함. 자기가 한 행동이 자기 자신에게 이롭지 못하게 됨을 비유. |
자취기화(自取其禍) |
: 스스로의 잘못으로 자기가 화를 입음 |
자칭군자(自稱君子) |
: 자기가 스스로 제일이라고 함 = 자칭천자(自稱天子) |
자타공인(自他共認) |
: 자기나 남이 다 같이 인정함 |
자탄자가(自彈自歌) |
: 스스로 타는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 스스로 노래함 = 자창자화(自唱自和) |
자폐증(自閉症) |
: 정신병의 한 가지. 주위에 관심이 없어지거나, 남과의 공감(共感)이나 공명(共鳴)을 느낄 수 없어 말을 하지 않게 되는 증세로 자기 세계에만 몰두하게 됨. 자폐아(自閉兒) |
자포자기(自暴自棄) |
: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고 돌보지 아니함. 자포(自暴), 포기(暴棄) |
자화자찬(自畵自讚) |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가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스스로 칭찬함 |
작문정치(作文政治) |
: 시행방침(施行方針)만 늘어놓고 시행은 하지 않는 정치를 비꼬는 말 |
작법자폐(作法自斃) |
: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해를 입음 |
작비금시(昨非今是) |
: 전에는 그르다고 여겨지던 것이 지금은 옳게 여겨짐 |
작사도방(作舍道傍) |
: 길가에 집을 짓자니 오가는 사람들의 말이 많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의견이 분분하여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 '작사도방(作舍道傍)에 삼년불성(三年不成)이라'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다 듣다 보니 삼년 걸려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작수불입(勺水不入) |
: 음식을 조금도 먹지 못함 |
작수성례(酌水成禮) |
: 가난한 집안에서 물 한그릇 떠놓고 구차하게 혼례를 치름 |
작심삼일(作心三日) |
: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
잔교(棧橋) |
: ① 계곡에 걸쳐놓은 구름다리 ② 선창(船艙 : 물가에 다리처럼 만들어 배를 댈 수 있게 마련한 곳) |
잔도(棧道) |
: 험한 벼랑에 나무로 선반이나 사다리처럼 만든 길 |
잔두지련(棧豆之戀) |
: 말이 얼마 되지 않는 콩을 못 잊어 마굿간을 떠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이익에 집착함을 이르는 말 |
잔반(殘飯) |
: 먹다 남은 밥. 군대에서 쓰는 '짠밥' 또는 '짬밥'의 본딧말 |
잔배냉적(殘杯冷炙) |
: 마시다 남은 술과 식은 고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음식을 이르는 말 = 잔배냉효(殘杯冷肴) |
잔월효성(殘月曉星) |
: 지는 달과 새벽 별 |
잠룡(潛龍) |
: 승천(昇天)의 때를 기다리며 물 속에 잠겨 있는 용. 얼마 동안 왕위에 오르지 않고 이를 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기회를 얻지 못한 영웅을 말함 |
잠언(箴言) |
: ① 사람이 살아가는 데 교훈이 되고 경계(警戒)가 되는 짧은 말 ② 구약성서 중의 한 편. 솔로몬과 현자들의 지혜로운 말을 모아 엮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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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적을 아주 감추어 버림. [준]잠적(潛跡) |
장경오훼(長勁烏喙) |
: 긴 목과 뾰족이 나온 입. 인물됨이 좁고 의심이 많아서, 성취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나면 협력자나 동지에게 등을 돌릴 인상을 일컬음 |
장계취계(將計就計) |
: 상대편의 계략을 미리 알아채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계략 |
장관이대(張冠李戴) |
: 장가의 관을 이가가 쓴다는 말로, 이름과 실체가 일치하지 않음 |
장광설(長廣舌) |
: ① 길고 줄기차게 잘하는 말솜씨 ② 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
장구지계(長久之計) |
: 오래 계속되도록 도모하는 계책 = 장구지책(長久之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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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자가 서로 잇닿아 있다는 뜻으로, 배짱이 서로 잘 맞음 |
장두은미(藏頭隱尾) |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똑똑히 밝히지 않음 |
장롱작아(裝聾作啞) |
: 귀머거리인 척 하고, 벙어리인 척함. 못본 척, 못들은 척하고 넘김 |
장립대령(長立待令) |
: 오래 서서 분부를 기다림. 권문세가에 날마다 문안을 드리며 이권(利權)을 기다리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장비군령(張飛軍令) |
: 촉한(蜀漢)의 장수 장비(張飛)의 성미가 몹시 급했다는 데서 나온 말로, 갑자기 내린 명령 또는 졸지에 다급하게 서두름을 말함 |
장삼이사(張三李四) |
: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가리킴. 갑남을녀(甲男乙女), 선남선녀(善男善女), 필부필부(匹夫匹婦) |
장수선무(長袖善舞) |
: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좋다는 뜻으로, 재물이 넉넉하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 |
장유유서(長幼有序) |
: 어른과 아이에게는 차례가 있음 |
장장하일(長長夏日) |
: 기나긴 여름날 |
장주지몽(莊周之夢) |
: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로, 중국의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깬 뒤에 장주가 나비가 되었는가 나비가 장주가 되었는가를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도 한낱 만물의 변화상에 불과한 것을 말함, 또는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를 말한다. = 호접지몽(胡蝶之夢) |
장중득실(場中得失) |
: 과장(科場)에서는 잘하는 사람도 낙방을 하고, 못하는 사람도 급제하는 수가 있듯이, 일이 생각하는 바와 같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말함 |
장중보옥(掌中寶玉) |
: 손안에 든 보배로운 옥 같이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것을 말함 = 장중주(掌中珠) |
재자가인(才子佳人) |
: 재주 있는 젊은이와 아름다운 여자 |
저구지교(杵臼之交) |
: 절굿공이와 절구통 사이의 사귐이란 뜻으로, 귀천(貴賤)을 가리지 않고 사귀는 일을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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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를 생각지도 않고 함부로 날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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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재목. 아무 쓸모가 없는 인물을 비유. |
저사위한(抵死爲限) |
: 죽기를 작정하고 저항함 |
저수하심(低首下心) |
: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 |
저인망(底引網) |
: 바다 밑바닥으로 끌고 다니면서 깊은 데 사는 물고기를 잡는 그물. 자루나 주머니처럼 생겼음. 트롤망 |
적고병간(積苦兵間) |
: 여러 해를 전쟁터에서 싸움 |
적구독설(赤口毒舌) |
: 남을 몹시 비난하고 저주함 |
적구지병(適口之餠) |
: 입에 맞는 떡 |
적나라(赤裸裸) |
: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상태라는 뜻으로, 숨김이 없이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남 |
적반하장(賊反荷杖) |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모습 |
적빈여세(赤貧如洗) |
: 가난하기가 마치 물로 씻은 듯하여 아무것도 없음 |
적소성대(積小成大) |
: 작은 것도 많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룸 = 적진성산(積塵成山), 적토성산(積土成山) |
적수공권(赤手空拳) |
: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 |
적수단신(赤手單身) |
: 맨손과 홀몸. 가진 재산도 없고, 의지할 일가붙이도 없는 외로운 몸 |
적승계족(赤繩繫足) |
: 붉은 끈으로 발을 묶음. 혼인이 정해짐을 말함 |
적신월(赤新月) |
: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에서 흰 바탕에 붉은 초승달을 그려 적십자 표장 대신 사용함. 적신월사(赤新月社)는 적십자사를 말함 |
적우침주(積羽沈舟) |
: 깃털같이 가벼운 것이라도 많이 실으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적자생존(適者生存) |
: 생존경쟁의 세계에서 주위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말 |
적자지심(赤子之心) |
: ①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 ②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
적재적소(適材適所) |
: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
적전도하(敵前渡河) |
: 적의 전면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강을 건넘 |
적진성산(積塵成山) |
: 티끌 모아 태산 |
적토마(赤兎馬) |
: 삼국시대에 위나라 여포(呂布)가 타던 붉은 색 준마(駿馬)의 이름. 뒤에 촉한(蜀漢)의 관우(關羽)가 타고 다님. 뛰어난 명마(名馬)의 대명사 |
전가지보(傳家之寶) |
: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 傳家의 寶刀 |
전감소연(前鑑昭然) |
: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앞일이 환하게 밝음 |
전거가감(前車可鑑) |
: 앞수레가 엎어진 것을 보고 뒷수레가 경계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말로, 앞사람의 실패를 보고 후인(後人)은 이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 |
전거복철(前車覆轍) |
: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 자국이란 뜻. 곧 앞사람의 실패. 실패의 전례.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주의하라는 말. [준]복철(覆轍) |
전격적(電擊的) |
: 번개가 내리치듯이 갑자기 민첩하게 행동하거나 결단해 버리는 것 |
전관예우(前官禮遇) |
: 고위급 관직을 지냈던 사람에게 퇴직 후에도 재임 당시의 예우를 해주는 일 |
전광석화(電光石火) |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극히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동작을 말함 |
전교후공(前驕後恭) |
: 갑자기 태도가 바뀜. 전에는 교만하였는데 나중에는 자신을 낮추며 태도가 일변하는 것을 말함. |
전대미문(前代未聞) |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놀라운 것이나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 전고미문(前古未聞), 미증유(未曾有) |
전대지재(專對之材) |
: 남의 물음에 지혜롭게 즉시 대답할 수 있는 인재라는 뜻으로, 외국에 사신으로 보낼만한 인재. |
전도양양(前途洋洋) |
: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
전도요원(前途遙遠) |
: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앞날이 아직도 멂. |
전무후무(前無後無) |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부지공(田夫之功) |
: 견토지쟁(犬兎之爭)의 고사에서,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보는 것을 비유. |
전시효과(展示效果) |
: ① 주위의 높은 소비 수준에 영향을 받아 소득 수준에 비해 소비 수준이 높아지는 현상 ② 정치적 업적을 과시하기 위하여 실질성보다 상징적 효과를 노린 정책적 사업 따위 ③ 실질보다 외양의 시각적 매력을 높이는 효과 |
전원장무(田園將蕪) |
: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
전인교육(全人敎育) |
: 지식에만 치우친 교육이 아닌 성격 교육, 정서 교육 등도 중시하는 교육 |
전인미답(前人未踏) |
: ①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② 이제까지 아무도 해보지 못함 |
전일회천(轉日回天) |
: 해를 굴리고 하늘을 돌린다는 뜻으로, 임금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는 일 |
전전걸식(轉轉乞食) |
: 정처 없이 여기저기로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
전전긍긍(戰戰兢兢) |
: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
전전반측(輾轉反側) |
: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전전불매(輾轉不寐) |
전정만리(前程萬里) |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
전지전능(全知全能) |
: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에 다 능함 |
전채(前菜) |
: 수프가 나오기 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 간단하게 먹는 음식. 오르되브르, 애피타이저(appetizer) |
전천후(全天候) |
: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사용 또는 활동할 수 있는 것 |
전철(前轍) |
: 앞서 지나간 수레바퀴의 자국이라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의 경험을 말한다. = 복철(覆轍) '전철을 밟다'=이전 사람의 잘못이나 실패를 되풀이하다. |
전첨후고(前瞻後顧) |
: 앞을 쳐다보고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하여 용기를 내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두리번거리기만 함 = 첨전고후(瞻前顧後) |
전화위복(轉禍爲福) |
: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
절대온도(絶對溫度) |
: 절대영도(絶對零度 영하 273.16°)를 기준으로 하여 보통의 섭씨 온도계와 같은 눈금으로 잰 온도. 기호는 K. |
절세가인(絶世佳人) |
: 이 세상에서는 비길 사람이 없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
절장보단(絶長補短) |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탠다는 뜻으로, 알맞게 맞춤 또는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 |
절차탁마(切磋琢磨) |
: 옥이나 돌을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과 덕행을 배우고 닦음을 가리키는 말 |
절체절명(絶體絶命) |
: 궁지에 몰려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 |
절치부심(切齒腐心) |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
절해고도(絶海孤島) |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茫茫大海) 한가운데의 외딴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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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를 따라 죽지 못하고 살아 있어, 거적자리를 깔고 흙덩이 베개를 베는 목숨이라는 뜻으로, 어버이의 상(喪)을 막 벗은 사람이 죄스럽고 경황이 없음을 남에게 대하여 이르는 말. |
점입가경(漸入佳境) |
: 점점 더 좋거나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
점철(點綴) |
: 여기저기 흩어진 것들이 서로 이어짐. '감동과 눈물로 점철된 영화' |
정경부인(貞敬夫人) |
: 조선시대 외명부(外命婦)의 한 품계로, 정일품·종일품 문무관의 아내의 칭호. 정부인(貞夫人)은 정이품·종이품 문무관의 아내의 칭호. |
정경유착(政經癒着) |
: 정치(인)와 경제(계)가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 ↔ 정경분리(政經分離) |
정문금추(頂門金椎) |
: 정수리를 쇠망치로 두들김.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 |
정문일침(頂門一鍼) |
: 정수리에 침을 놓음.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 |
정상참작(情狀參酌) |
: 재판관이 범죄의 사정을 헤아려서 형벌을 가볍게 함 = 정상작량(情狀酌量) |
정신감응(精神感應) |
: 심령 현상의 한 가지. 말·표정·몸짓 등의 감각적 수단을 씀이 없이 한 사람의 생각이나 인상 등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전달되는 일. 텔레파시(telepathy)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
정저지와(井底之蛙) |
: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물정을 모름 = 정중지와(井中之蛙) |
정족지세(鼎足之勢) |
: 정(鼎)은 세 발 달린 솥, 셋이 맞서 대립한 형세를 말한다. |
제궤의혈(堤潰蟻穴) |
: 큰 둑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짐. 사소한 결함이라도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됨 또는 사소한 실수로 큰일을 망쳐버림을 비유 |
제삼세계(第三世界) |
: 강대국인 미국·유럽·일본 등의 선진국을 제외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발전도상국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제삼제국(第三帝國) |
: 나치스가 다스리던 때(1933~1945년)의 독일을 달리 이르는 말 |
제세경륜(濟世經綸) |
: 세상을 구제할 만한 역량과 포부 |
제세안민(濟世安民) |
: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함 |
제세지재(濟世之才) |
: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
제오열(第五列) |
: 스페인 내란 때 4개 부대를 이끌고 마드리드를 공격한 모라 장군이, 시내에도 자기 부대에게 내응하는 위장한 제5부대가 있다고 말한 데서 유래하여, 적 내부에 침투하여 모략·파괴·간첩 활동을 하는 비밀요원을 이름. |
제자백가(諸子百家) |
: 춘추 전국시대의 여러 학자와 학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제팔예술(第八藝術) |
: 여러 가지 예술 가운데서 여덟 번째로 생겼다는 말로, '영화'를 이르는 말. |
제행무상(諸行無常) |
: 인생의 덧없음. 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같은 모양으로 머무르지 아니함. |
조강지처(糟糠之妻) |
: 조강(지게미와 쌀겨)을 먹으며 가난을 참고 고생을 함께 하며 살아온 아내.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 조강지처는 마루 아래 내려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로, 함께 고생하며 살아온 아내는 항상 잘 위해야 된다는 뜻. |
조걸위학(助桀爲虐) |
: 중국 고대 하나라의 폭군 걸(桀)을 부추겨 포학하게 한다는 뜻으로, 못된 사람을 부추겨 악한 짓을 더 하게 함 = 조걸위악(助桀爲惡) |
조동모서(朝東暮西) |
: 아침에는 동쪽, 저녁에는 서쪽. 일정한 터전이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
조동율서(棗東栗西) |
: 제물을 차릴 때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놓는다는 말 |
조령모개(朝令暮改) |
: 아침에 영(令)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을 자꾸 바꿔서 종잡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
조로인생(朝露人生) |
: 아침이슬은 태양이 솟으면 금시 없어진다는 것에서, 생명이나 지위가 대단히 위태롭고 쉽게 망하게 되는 상태를 말함 = 초로인생(草露人生) |
조명시리(朝名市利) |
: 명예는 조정에서, 이익은 시장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격에 맞는 곳에서 하라는 말. |
조문석사(朝聞夕死) |
: 아침에 진리를 들어 깨치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 짧은 인생이라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 |
조반석죽(朝飯夕粥) |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말함. |
조변석개(朝變夕改) |
: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또 고침.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뜯어고침 = 조개모변(朝改暮變) |
조불려석(朝不慮夕) |
: 형세가 급하고 딱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헤아릴 겨를이 없음. 吾鼻三尺[내 코가 석자] |
조삼모사(朝三暮四) |
: ① 아침에는 세 개라 하고 저녁에는 네 개라고 속이듯이,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희롱함 ② 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 |
조실부모(早失父母) |
: 어려서 부모를 여윔 = 조상부모(早喪父母) |
조요경(照妖鏡) |
: 귀신의 본성까지도 비추어 본다는 신통한 거울 = 조마경(照魔鏡) |
조율이시(棗栗梨枾) |
: 제사에 쓰는 대추·밤·배·감 |
조족지혈(鳥足之血) |
: 새 발의 피. 물건의 분량이 아주 적음을 나타내는 말 |
조종(弔鐘) |
: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치는 종. 어떤 일의 종말을 나타내는 징조를 비유 |
조체모개(朝遞暮改) |
: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갈아치움. 관리의 경질이 잦음을 이르는 말. |
조출모귀(朝出暮歸) |
: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을 때가 없음 또는 사물이 쉴 새 없이 늘 바뀌어 감을 비유. |
조형예술(造形藝術) |
: 그림이나 조각·건축 등과 같이 물질적 재료를 가지고 유형적인 미를 나타내어 시각에 호소하는 예술 = 조형미술, 공간예술 |
족반거상(足反居上) |
: 발이 위에 있다는 말로, 사물이 거꾸로 됨. |
족탈불급(足脫不及) |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이름. |
존망지추(存亡之秋) |
: 존속하느냐 멸망하느냐, 사느냐 죽느냐의 아슬아슬한 순간 |
존성대명(尊姓大名) |
: 지위가 높은 사람의 성명을 높여 이르는 말 |
존시간(尊侍間) |
: 나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사이. 보통 20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때 씀. |
졸년월일(卒年月日) |
: 죽은 해와 달과 날 ↔ 생년월일(生年月日) |
종과득과(種瓜得瓜) |
: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는 뜻으로, 어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거기에 따르는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종두득두(種豆得豆) |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뿌린 대로 걷음.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
종말론(終末論) |
: 세계와 인류의 종말을 믿고, 그리스도의 재림(再臨), 최후의 심판, 인류의 부활 등을 내세우는 설. |
종명정식(鐘鳴鼎食) |
: 종을 울려 집안 사람을 모아서 솥을 벌여 놓고 밥을 먹음. 부귀한 집을 비유. |
종무소식(終無消息) |
: 끝끝내 아무런 소식이 없음 |
종수일별(終須一別) |
: 그곳에서 헤어지나 좀더 가서 헤어지나 헤어지기는 마찬가지 |
종심(從心) |
: 공자가 70세가 되어 종심소욕(從心所欲: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이나 불유구(不踰矩:법도를 넘어서지 않음)하였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로 나이 70세를 말함. 공자(孔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오십유오이지우학)], 서른 살에 (학문상) 자립했다[三十而立(삼십이립)]. 마흔 살에는 미혹하지 않게 되었고[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쉰 살에 하늘이 내게 주신 명령을 알았다[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 예순 살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었고[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 일흔 살이 되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칠십이 종심소욕 불유구)]. |
종이부시(終而復始) |
: 어떤 일을 끝내고 나서 다시 잇달아 계속함 |
종호귀산(縱虎歸山) |
: 호랑이를 풀어놓아 산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을 남겨두는 것을 비유한 말. |
종횡가(縱橫家) |
: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제국(諸國)의 군주(君主)들을 찾아다니며 독자적인 정책을 유세(遊說)하여 그들 여러 나라를 종(縱)과 횡(橫)으로 묶어서 경륜(經綸)하려던 외교가(外交家), 책사(策士), 모사(謀士)의 총칭. 합종책을 설(說)한 소진과, 소진이 피살된(B.C.317) 후 합종책을 깨기 위한 연횡책(蓮衡策)을 펴 성공한 장의(張儀)가 그 대표로 꼽힘. |
종횡무진(縱橫無盡) |
: 행동이 마음내키는 대로 자유자재임 |
종효(終孝) |
: 아버지나 어머니가 운명할 때 곁에 있으면서 정성을 다함 |
좌견천리(坐見千里) |
: 앉아서 천리를 봄. 멀리 앞날앞일을 내다보거나 먼 곳에서 일어난 일 따위를 잘 헤아림. |
좌고우면(左顧右眄) |
: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결정을 짓지 못하고 앞뒤를 재면서 망설임. |
좌불안석(坐不安席) |
: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좌사우고(左思右考) |
: 이리저리 생각하여 곰곰이 헤아려 봄 = 좌사우량(左思右量), 좌우사량(左右思量) |
좌석미난(座席未煖) |
: 자리가 따뜻해질 겨를이 없음. 이사를 자주 다니거나 일이 몹시 바쁨. |
좌수어인지공(坐收漁人之功) |
: 방휼지쟁(蚌鷸之爭)으로 어부가 힘들이지 않고 도요새와 조개를 다 거두어 감. 남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공을 거두어들임. |
좌수우봉(左授右捧) |
: 왼손으로 주고 오른손으로 받음. 당장 그 자리에서 주고받음. |
좌식산공(坐食山空) |
: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 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
좌와기거(坐臥起居) |
: 앉고 눕고 일어난다는 말로, 보통 살아가는 일. 일상 생활. |
좌우명(座右銘) |
: 늘 가까이 적어 두고 일상의 경계로 삼는 말이나 글 |
좌이대사(坐而待死) |
: 앉아서 죽음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
좌장(座長) |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으뜸이 되는 어른. 석장(席長) |
좌정관천(坐井觀天) |
: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을 쳐다 보았자 보이는 하늘은 우물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로, 견문(見聞)이 아주 좁음,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 |
좌지우지(左之右之) |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휘두름. [준]좌우지(左右之) |
좌충우돌(左衝右突) |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분별없이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닥뜨림. |
주객전도(主客顚倒) |
: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행동을 함. 입장이 서로 뒤바뀜 또는 앞뒤의 차례가 뒤바뀐 것 = 객반위주(客反爲主) |
주경야독(晝耕夜讀) |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읽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함. |
주과포혜(酒果脯醯) |
: 술과 과일과 포와 식혜. 간소하게 차린 제물(祭物) |
주령배(酒令杯) |
: 술잔의 한 가지로, 속에 오뚝이 같은 인형이 있어 술이 차면 떠올라 뚜껑의 구멍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데, 인형이 향한 쪽에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됨. |
주마가편(走馬加鞭) |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 |
주마간산(走馬看山) |
: 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구경한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하고 대강 보고 지나침을 뜻함 |
주마등(走馬燈) |
: 안팎 두 겹으로 된 틀의 안쪽에 갖가지 그림을 붙여서, 그 틀이 돌아감에 따라 안에 켜놓은 등불에 의해 그림이 종이나 천을 바른 바깥쪽에 비치게 만든 등.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여 돌아감을 비유. |
주변인(周邊人) |
: 심리학에서,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사회나 집단에 딸려 양쪽의 영향을 받으면서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소속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이름. |
주사청루(酒肆靑樓) |
: 술집·기생집, 또는 창녀촌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주색잡기(酒色雜技) |
: 술과 여자와 여러 가지 노름 |
주시행육(走尸行肉) |
: 달리는 시체와 걸어다니는 고깃덩이. 몸은 살아있으나 아무 보람없이 사는 사람을 경멸하여 이르는 말. |
주야장천(晝夜長川) |
: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음 |
주위상책(走爲上策) |
: 자신에게 해가 될 듯 싶으면 달아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말 |
주유별장(酒有別腸) |
: 밥 먹는 배 외에 술 먹는 배는 따로 있다는 말로, 술을 잘 마시는 사람 또는 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함. |
주장낙토(走獐落兎) |
: 노루를 쫓다가 생각지도 않은 토끼가 걸렸다는 말로, 뜻밖의 이익을 얻음. |
주중적국(舟中敵國) |
: 한 배를 탄 자기편 속에도 적이 있다는 말 |
주지육림(酒池肉林) |
: 땅을 파서 술을 담아 놓아 술은 연못을 이루고, 나무마다 고기를 매달아 고기는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지극히 호화스러운 술잔치로 문란한 생활을 함. |
주축일반(走逐一般) |
: 달아나는 사람이나 쫓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다 같이 잘못한 바에야 나무라는 사람이나 나무람을 받는 사람이나 옳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
주판지세(走坂之勢) |
: 가파른 산비탈을 내리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되어가는 대로 맡겨 둘 수밖에 없는 형세. |
죽림칠현(竹林七賢) |
: 중국 진나라 초기에 유교의 형식주의를 무시하고, 노장(老莊)의 허무주의를 숭상하여, 죽림에 묻혀 청담(淸談)을 일삼았던 일곱 선비. 유영·완적·혜강·산도·상수·완함·왕융 |
죽마고우(竹馬故友) |
: 대나무를 말처럼 타고 놀던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오랜 친구 |
죽장망혜(竹杖芒鞋) |
: 대지팡이와 짚신. 아주 간편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
줄탁동시(茁啄同時) |
: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새끼와 어미가 알의 안과 겉에서 부리로 쪼아 한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의미.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이 때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려 주는 것을 '탁(啄)'이라 하며,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말할 때 사용. |
중과부적(衆寡不敵) |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의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
중구난방(衆口難防) |
: 많은 사람들의 말을 전부 다 막기는 어렵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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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면 쇠도 녹는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은 큰 힘이 된다는 말. |
중농주의(重農主義) |
: 국가의 부(富)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 중상주의(重商主義) |
중망소귀(衆望所歸) |
: 많은 사람의 기대가 한 사람에게 쏠림 |
중반이친리(衆叛而親離) |
: 외톨이가 되다. 여러 사람에게 반대당하고 육친마저 돌보지 않는다. 즉 여럿의 지지를 잃고 고립되는 것을 말한다. |
중언부언(重言復言) |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해서 말함 |
중용(中庸) |
: ① 치우침이나 모자람이 없이 온당하며 알맞음. 중용지도(中庸之道) :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② 사서(四書)의 하나 |
중원축록(中原逐鹿) |
: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영웅들이 다투어 천하를 얻고자 함을 뜻함 |
중인환시(衆人環視) |
: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
중화(中華) |
: 중(中)은 중앙, 화(華)는 문화. 한족(漢族)이 주변의 민족에 대하여 자기네 민족을 자랑삼아 이르던 말로, 중국을 말한다. |
즐풍목우(櫛風沐雨) |
: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비로 목욕을 함. 긴 세월을 객지로 떠돌며 갖은 고생을 다함. |
증후군(症候群) |
: 병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복합적일 때 병명(病名)에 이어서 붙이는 말. 신드롬(syndrome) |
지관(止觀) |
: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켜 바른 지혜로 대상을 비추어 보는 일. ‘지’는 정신집중으로 마음이 안정된 상태, ‘관’은 진리 ·실상(實相)을 제대로 보는 것을 말한다. |
지구촌(地球村) |
: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지구를 하나의 마을로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지기지우(知己之友) |
: 자기의 속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참다운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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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서 귀여워 함. 어버이의 사랑이 맹목적이고 깊음을 일컫는 말. |
지동지서(之東之西) |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줏대도 없이 갈팡질팡함. |
지동지서(指東指西) |
: 동쪽을 가리켰다 서쪽을 가리켰다 함. 근본에는 손을 못 대고 엉뚱한 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함. |
지란지교(芝蘭之交) |
: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향기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 아름다운 교제 |
지록위마(指鹿爲馬) |
: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라는 간신(奸臣)이 황제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고사에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름을 뜻함. |
지리멸렬(支離滅裂) |
: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지명(知命) |
: 50세의 나이.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 |
지분혜탄(芝焚蕙歎) |
: 지초(芝草)가 불에 타면 혜초(蕙草)가 한탄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가 화(禍)를 당함을 가슴 아프게 여김. |
지상병담(紙上兵談) |
: 실제 경험이 없는 이론은 쓸모 없다. 실제로 전투를 경험하지 않고 단지 병법서에 따라서 작전 등을 의논함. 실천을 밟지 않고 책의 지식만으로 의논하는 것을 말한다. |
지성감천(至誠感天) |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
지어농조(池魚籠鳥) |
: 못 속의 물고기와 새장 속의 새. 자유롭지 못함. |
지어지앙(池魚之殃) |
: 연못의 물로 불을 끄니 물이 줄어서 물고기가 죽는다는 뜻으로, 엉뚱한 사람이 재앙을 입음을 비유 = 앙급지어(殃及池魚) |
지음(知音) |
: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거문고의 명수인 백아(伯牙)의 거문고 소리를 잘 알아들은 사람은 오직 그 친구 종자기(鍾子期) 뿐이었으나, 종자기가 죽은 후 백아는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을 말함. =지기지우(知己之友) |
지자불언(知者不言) |
: 지자(知者)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
지자불혹(知者不惑) |
: 지자(知者)는 사물의 도리에 밝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
지자요수(智者樂水) |
: 슬기로운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사리에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는 말. |
지족불욕(知足不辱) |
: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욕되지 않음 |
지족지부(知足知富) |
: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
지피지기(知彼知己) |
: 적의 형편과 나의 힘을 자세히 앎 |
지필연묵(紙筆硯墨) |
: 종이와 붓과 벼루와 먹. 옛날 선비들이 항상 가까이 두고 학문에 힘쓰던 도구. = 文房四友(문방사우) |
지행일치(知行一致) |
: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 = 知行合一(지행합일) |
지호지간(指呼之間) |
: 손짓으로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 |
직목선벌(直木先伐) |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진다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그만큼 쓰임이 많아 일찍 쇠퇴한다는 말. |
진선진미(盡善盡美) |
: 더할 수 없이 착하고 아름다움. 완전 무결함. |
진수성찬(珍羞盛饌) |
: 맛이 좋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것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림. |
진적위산(塵積爲山) |
: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 진합태산(塵合泰山) |
진충보국(盡忠報國) |
: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 갈충보국(竭忠報國) |
진퇴양난(進退兩難) |
: 앞뒤로 물러날 수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린 처지= 進退維谷 (진퇴유곡) |
진퇴유곡(進退維谷) |
: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곤경에 빠짐 |
질곡(桎梏) |
: 차꼬(발목에 채우는 족쇄)와 수갑. 자유를 가질 수 없게 몹시 속박함. |
질축배척(嫉逐排斥) |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
: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뜻. 사람은 고난을 겪어보아야만 그 의지의 강함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 |
차도살인(借刀殺人) |
: 남의 칼을 빌려 살인한다는 뜻으로, 남을 이용하여 사람을 해치는 음험한 수단을 부림 |
차래지식(嗟來之食) |
: '이리 와서 이걸 먹어라'라는 뜻으로, 푸대접으로 주는 음식이라는 말. |
차문차답(且問且答) |
: 한편으로 물으면서 한편으로 대답함 |
차상차하(差上差下) |
: 좀 낫기도 하고 좀 못하기도 함 |
차선차후(差先差後) |
: 조금 앞서기도 하고 뒤서기도 함 |
차일피일(此日彼日) |
: 일을 핑계로 자꾸 약속이나 기한을 늦춤 |
차청입실(借廳入室) |
: 남의 마루를 빌려 살다가 방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남에게 의지하고 있던 사람이 나중에는 주인의 권리까지 침범함 = 차청차규(借廳借閨) |
차치물론(且置勿論) |
: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준]차치(且置) |
착안점(着眼點) |
: 눈을 돌린 곳. 주의를 기울인 점. |
찬찬옥식(粲粲玉食) |
: 깨끗이 정미된 쌀로 지은 하얀 쌀밥 |
찰찰불찰(察察不察) |
: 지나치게 살핌은 살피지 않음보다 못하다는 말 |
참정절철(斬釘截鐵) |
: 못을 끊고 쇠를 자름. 의연한 태도로 결단성 있게 일을 처리함 |
참척(慘慽) |
: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 |
창랑자취(滄浪自取) |
: 좋은 말을 듣거나 나쁜 말을 듣거나 다 자기의 행동에 달려 있음 |
창송취죽(蒼松翠竹) |
: 푸른 소나무와 푸른 대나무 |
창씨고씨(倉氏庫氏) |
: 옛날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대대로 곳집(창고)을 맡아보았다는 데서, 어떤 사물이 오래도록 변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 |
: 이루기는 쉬우나 그것을 지키기는 어려움 |
창해상전(滄海桑田) |
: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함. 곧 덧없는 세상 또는 세상이 변함. [준]창상(滄桑) = 상전벽해(桑田碧海), 창상지변(滄桑之變) |
창해일속(滄海一粟) |
: 넓은 바다에 던져진 한 알의 좁쌀. 아주 작은 물건 또는 보잘것없는 존재 = 대해일적(大海一滴) |
채동지(蔡同知) |
: 언행이 허무맹랑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채신지우(采薪之憂) |
: 병이 들어 땔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의 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부신지우(負薪之憂) |
책상퇴물(冊床退物) |
: 글만 읽고 세상 물정에는 어두운 사람 = 책상물림 |
책인즉명(責人則明) |
: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다는 뜻으로, 자기의 잘못은 덮어두고 남만 나무람을 이르는 말. |
처녀항해(處女航海) |
: 새로 만든 배 또는 훈련받은 항해사가 처음으로 하는 항해 |
처성자옥(妻城子獄) |
: 아내는 성(城)이요, 자식은 감옥. 처자를 거느리고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매이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처세술(處世術) |
: 남들과 사귀면서 살아가는 방법과 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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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이 크고 기개가 굳세어 남에게 매인 데가 없음 |
척수고진(隻手孤陣) |
: 도움을 받을 데가 없는 외롭고 고립된 군대 |
척식회사[拓植(殖)會社] |
: 식민지 개척을 주목적으로 하는 회사. 개척(開拓)과 식민(植民)을 합하여 척식(拓植 또는 拓殖)이라고 함. |
척오촌초(尺吳寸楚) |
: 높은 산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고 세상이 보잘 것 없이 작게 느껴짐을 비유한 말. |
천객만래(千客萬來) |
: 수많은 손님이 계속하여 찾아옴 |
천고마비(天高馬肥) |
: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을 일컫는 말 |
천공해활(天空海闊) |
: 하늘과 바다가 한없이 넓음과 같이, 사람의 도량이 크고 넓음을 뜻함 |
천군만마(千軍萬馬) |
: 아주 많은 수의 군사와 말. 많은 도움이 됨을 뜻한다. |
천년일청(千年一淸) |
: 황하(黃河)의 흐린 물이 천년만에 한번 맑다는 뜻으로, 좀처럼 있을 수 없는 일을 헛되이 바라거나 기다림. [비]백년하청(百年河淸) |
천라지망(天羅地網) |
: 하늘과 땅에 쳐진 그물. 피할 수 없는 경계망이나 벗어날 길이 없는 재앙을 뜻함. |
천랑성(天狼星) |
: 큰개자리의 알파성(星).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
천려일득(千慮一得) |
: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을 얻는다는 뜻 |
천려일실(千慮一失) |
: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일지라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한 가지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
천리동풍(千里同風) |
: 천리까지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태평한 세상을 비유 |
천리지행시어족하(千里之行始於足下) |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라는 뜻으로, 어떤 일의 성공은 모두 작은 것이 모여서 이루어짐을 비유. |
천리행룡(千里行龍) |
: ① 산맥이 높았다 낮았다 하며 힘차게 뻗은 형세 ② 어떤 일을 직접 말하지 않고, 그 유래를 말하여 차차 그 본뜻에 이르도록 함 |
천무음우(天無淫雨) |
: 하늘에서 궂은비가 내리지 않음. 태평한 시대와 나라를 뜻함. |
천무이일(天無二日) |
: 하늘에 해가 두 개 있을 수 없듯이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천무이일(天無二日)이요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 |
천문학적(天文學的) |
: 천문학에서 다루어지는 숫자와 같이 엄청난 숫자의 것 |
천방지축(天方地軸) |
: ① 정신이 없어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허둥대거나 두리번거리는 모습 ②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덤벙대는 일 |
천변만화(千變萬化) |
: 천 가지 만 가지의 변화 또는 변화가 무궁함 |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
: 아주 부당함. 천만부당, 만만부당, 만부당 |
천부지토(天府之土) |
: 하늘의 곳간과 같은 땅. 생산물이 풍부한 땅을 이름. [준]천부(天府) |
천붕지통(天崩之痛) |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슬픔 또는 임금이나 어버이가 죽은 슬픔을 말함. |
천사만려(千思萬慮) |
: 여러 가지로 생각함 = 천사만고(千思萬考) |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 |
: 우주만물 사이에 나보다 존귀한 것이 없다는 말로, 인생의 존엄성을 뜻하는 석가의 말. 지금은 '천하에 자기만큼 잘난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거나 또는 그런 아집(我執)을 가진 사람을 일컫기도 함. 석가는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은 뒤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이 말을 했다고 한다. |
천생배필(天生配匹) |
: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 천정배필(天定配匹) |
천생연분(天生緣分) |
: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인연 = 천정연분(天定緣分) |
천석고황(泉石膏 ) |
: 산수(山水)를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불치의 고질병 같다는 뜻. 고(膏)는 심장의 아래 부분, 황( )은 횡경막의 윗부분을 뜻하며, 고황은 사람 몸의 가장 깊은 곳을 이르는 말. = 煙霞痼疾(연하고질) |
천선지전(天旋地轉) |
: 하늘도 돌고 땅도 돌고. 세상일이 크게 변함 또는 정신이 어지러움을 말함. |
천신만고(千辛萬苦) |
: 천 가지 만 가지의 맵고 쓴맛을 다 맛봄. 온갖 고생을 다 하고 무진 애를 씀. = 천고만난(千苦萬難) |
천애지각(天涯地角) |
: 하늘의 끝이 닿는 땅의 한 귀퉁이. 아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낯선 곳을 말함. [준]천애(天涯) |
천양지차(天壤之差) |
: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큰 차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엄청나게 다름 = 천양지판(天壤之判), 소양지판( |
천우신조(天佑神助) |
: 하늘과 신령의 도움 |
천의무봉(天衣無縫) |
: 천사의 옷은 기운 데가 없다는 말로, 곧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또는 사물의 완전무결함을 가리키는 말 |
천인공노(天人共怒) |
: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할 만큼 도저히 용서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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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길이나 되는 높은 절벽 |
천일염(天日鹽) |
: 햇볕과 바람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천연 소금 |
천일조림(天日照臨) |
: 하늘과 해가 내려다본다는 뜻으로, 속일 수 없음을 비유 |
천자만홍(千紫萬紅) |
: 여러 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
천장지구(天長地久) |
: 하늘과 땅은 영원한 것처럼, 오래고 변함이 없음을 비유. 무병장수를 빌 때 또는 연인간의 약속을 할 때 사용 |
천장지비(天藏地秘) |
: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김. 세상이 묻혀 드러나지 아니함 |
천재일우(千載一遇) |
: 천년에 한번 만날 만큼 아주 드문 좋은 기회 = 천재일시(千載一時) |
천재지변(天災地變) |
: 자연현상으로 일어나는 재난이나 괴변 |
천정부지(天井不知) |
: 천장이 어디까지인지 모를 정도로 물가가 자꾸 오름을 이르는 말 |
천중가절(天中佳節) |
: 오월 단오 |
천지만엽(千枝萬葉) |
: 천 개의 가지와 만 개의 잎. 일이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비유 |
천지망아(天之亡我) |
: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다는 뜻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데도 저절로 망함을 탄식하는 말 |
천진난만(天眞爛漫) |
: 조금도 꾸밈이 없이 아주 순진하고 참됨 |
천진무구(天眞無垢) |
: 아무 흠이 없이 천진함. 세속의 때가 묻지 않고 순진함. |
천차만별(千差萬別) |
: 여러 가지 사물에 차이와 구별이 아주 많음 |
천참만륙(千斬萬戮) |
: 수없이 동강내어 끔찍하게 죽임 |
천추유한(千秋遺恨) |
: 오래도록 길이 잊지 못할 원한 |
천태만상(千態萬象) |
: 모든 사물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음 |
천파만파(千波萬波) |
: 수없이 많은 물결. 어떤 일이 크게 물의를 일으키거나 갖가지 사태를 잇달아 유발시킴. |
천편일률(千篇一律) |
: 여러 시문의 격조가 비슷비슷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이 비슷비슷함 |
천학비재(淺學菲才) |
: 배운 바가 얕고 재주가 보잘것없다는 뜻으로, 자기의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천한백옥(天寒白屋) |
: 추운 날에 불을 때지 못하는 가난한 집을 말함 |
천향국색(天香國色) |
: 천하제일의 향기와 자색이라는 뜻으로, 모란꽃 또는 절세미인을 이르는 말. |
철두철미(徹頭徹尾) |
: 머리(처음)에서 꼬리(끝)까지 철저함.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샅샅이. = 철상철하(徹上徹下) |
철면피(鐵面皮) |
: 무쇠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철석간장(鐵石肝腸) |
: 쇠나 돌같이 굳고 단단한 마음 |
철옹성(鐵甕城) |
: 무쇠로 만든 항아리처럼 매우 튼튼한 성 |
철중쟁쟁(鐵中錚錚) |
: 쇠 중에서 소리가 가장 맑다는 뜻으로, 같은 또래에서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 |
철천지원(徹天之寃) |
: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철혈재상(鐵血宰相) |
: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책을 강력히 밀고 나가는 재상. 흔히 프러시아의 재상이었던 비스마르크를 가리킴 |
철환천하(轍環天下) |
: 수레를 타고 천하를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공자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교화하던 일을 말함. |
첨삭(添削) |
: 시문(時文)이나 답안 등을 보충하거나 삭제하여 고침 = 증산(增刪) |
첩경(捷徑) |
: ① 지름길. 쉽고 빠른 방법 ② 흔히 그렇게 되기가 쉽게. 아마 틀림없이 |
첩첩산중(疊疊山中) |
: 산이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깊은 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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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입 |
청경우독(晴耕雨讀) |
: 맑은 날은 논밭을 갈고, 비오는 날은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여가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공부함. |
청담(淸談) |
: 속되지 않은 청아한 이야기 또는 남의 이야기를 높여 이르는 말 |
청등홍가(靑燈紅街) |
: 술집과 유곽이 늘어서서 흥청거리는 거리. 화류계(花柳界). |
청백리(淸白吏) |
: 청렴 결백한 관리 |
청사진(靑寫眞) |
: 미래에 대한 계획·구상 또는 설계도를 상징하는 말 |
청산유수(靑山流水) |
: 청산에 흐르는 물처럼 거침없이 잘하는 말을 비유 |
청상(靑裳) |
: 푸른 치마를 입은 여자, 특히 기생을 말함. |
청상과부(靑孀寡婦) |
: 젊었을 때 남편을 여윈 과부 = 청상과수(靑孀寡守) |
청심과욕(淸心寡慾) |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
청안시(靑眼視) |
: 반가운 마음으로 대하여 봄 ↔ 백안시(白眼視) |
청약불문(聽若不聞) |
: 듣고도 못 들은 체함 = 청이불문(廳而不聞) |
청운만리(靑雲萬里) |
: 입신출세를 향한 원대한 포부와 이상 |
청운지지(靑雲之志) |
: 출세하고자 하는 뜻. 청운(靑雲)은 높은 명예나 벼슬 또는 입신출세(立身出世)를 뜻함 |
청운직상(靑雲直上) |
: 명예나 지위가 일직선으로 높이 올라감을 비유 |
청운추월(晴雲秋月) |
: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 |
청천백일(靑天白日) |
: 맑은 하늘에 밝은 해라는 뜻으로, 환하게 밝은 대낮 또는 죄의 혐의가 풀림을 뜻함 |
청천벽력(靑天霹靂) |
: 맑은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지듯이, 뜻밖에 생긴 큰 변을 일컫는 말 |
청출어람(靑出於藍) |
: 청색은 쪽(풀이름)에서 뽑았으나 그 색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말. 靑出於藍 而靑於藍(청출어람 이청어람)의 준말 |
청풍명월(淸風明月) |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결백하고 온건한 성격 또는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비판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초근목피(草根木皮) |
: 풀뿌리와 나무 껍질. 먹을 곡식이 없어 산나물 따위로 만든, 먹기 힘든 음식을 말함. |
초동급부(樵童汲婦) |
: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아낙네. 보통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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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하는 아이와 소 먹이는 총각. 배우지 못한 사람들 |
초동수사(初動搜査) |
: 범죄 사건이 일어났을 때 최초로 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수사 활동 |
초두난액(焦頭爛額) |
: 불에 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그슬린다는 뜻으로, 몹시 속태우고 애씀. |
초로인생(草露人生) |
: 풀 끝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는 인생 = 조로인생(朝露人生) |
초록동색(草綠同色) |
: 풀빛과 녹색은 서로 같은 색이듯이, 같은 처지나 부류의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리는 것을 말함. |
초망착호(草網着虎) |
: 썩은 새끼로 범을 잡으려 한다는 뜻으로, 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고자 함을 비유. |
초목동부(草木同腐) |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해야 할 일을 못하거나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 |
초미지급(焦眉之急) |
: 눈썹에 불이 붙은 것과 같이 매우 위급한 지경 = 연미지액(燃眉之厄) |
초재진용(楚材晉用) |
: 초나라의 인재를 진나라에서 씀. 자기나라의 인재를 다른 나라에서 이용함을 이르는 말. |
초지일관(初志一貫) |
: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밀고 나감 |
초토화(焦土化) |
: 시설물, 건물, 농작물 등 모든 것을 불태워 남은 것은 타고남은 땅밖에 없게끔 만듦 |
촉처봉패(觸處逢敗) |
: 가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촌진척퇴(寸進尺退) |
: 조금 나아가고 많이 물러남.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이 많음을 비유. |
촌철살인(寸鐵殺人) |
: 작은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간단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시킴 또는 짧은 말로 상대방의 급소를 찌름. |
총중고골(塚中枯骨) |
: 무덤 속의 마른 뼈. 핏기 없고 몹시 마른 사람을 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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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히 써서 거칠게 된 글씨라는 뜻으로, 편지 끝에 쓰면서 자신의 글씨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
최혜국(最惠國) |
: 통상(通商)항해조약을 맺은 나라 중 가장 유리한 취급을 받는 나라 |
추로지향(鄒魯之鄕) |
: 공자와 맹자의 고향이란 뜻으로, 예절이 바르고 학문이 왕성한 고장을 말함. 공자는 노(魯)나라 사람이고, 맹자는 추(鄒)나라 사람이라는 데서 추로(鄒魯)는 공자와 맹자를 함께 이르는 말. |
추야장(秋夜長) |
: 기나긴 가을밤 |
추원보본(追遠報本) |
: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
추일사가지(推一事可知) |
: 한 가지 일로 미루어 다른 모든 일을 알 수 있음 = 추차가지(推此可知) |
추처낭중(錐處囊中) |
= 낭중지추(囊中之錐) |
추축(樞軸) |
: 운동이나 활동의 중심 부분. 권력이나 정치의 중심. 자동차의 엔진의 힘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부분. 줄여서 축(軸 Axis)라고 한다. 추축국(樞軸國)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에 대항한 일본·독일·이탈리아 3국과 동유럽 국가들을 말한다. |
추풍낙엽(秋風落葉) |
: 가을 바람이 낙엽을 휩쓸어 가듯이 세력이 갑자기 기울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
추풍선(秋風扇) |
: 가을철에 부치는 부채. 곧 쓸모 없는 물건이나 남자의 사랑을 잃은 여자를 비유. [준]추선(秋扇) |
추호(秋毫) |
: 가을철에 가늘어진 짐승의 털이라는 뜻으로, 매우 적음을 나타냄. |
축록(逐鹿) |
: 사냥꾼이 사슴을 쫓음에 빗대어, 제위(帝位)나 정권을 얻으려고 다투는 일 |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
: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말로, ① 명예와 이욕(利慾)에 미혹(迷惑)된 사람은 도리도 저버림. ②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 먼 사람은 눈앞의 위험도 보지 못함. ③ 한 가지 일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은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음. = 축수자목불견태산(逐獸者目不見太山) |
축록자불고토(逐鹿者不顧兎) |
: 사슴을 쫓는 자는 토끼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욕에 미혹된 사람은 사람의 도리를 잊어버림 또는 큰 일에 뜻이 있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구애되지 않음을 비유 |
축융(祝融) |
: 불·여름·남쪽 바다를 맡은 신(神) |
춘란추국(春蘭秋菊) |
: 봄의 난초와 가을의 국화는 각각 그 특색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말할 수 없음을 말함 = 난형난제(難兄難弟), 호각지세(互角之勢), 백중지세(伯仲之勢), 막상막하(莫上莫下), 용호상박(龍虎相搏) |
춘추(春秋) |
: ① 남의 나이를 높여 부르는 말 = 연세(年歲) ② 오경(五經)의 하나로, 노나라 사관(史官)이 편년체로 기록한 노나라 역사를 공자가 비판·수정한 책 ③ 춘추시대의 준말 |
춘추정성(春秋鼎成) |
: 임금의 나이가 한창 젊음 |
춘추필법(春秋筆法) |
: ① 공자의 역사비판이 나타나 있는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② 대의명분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논법 |
춘치자명(春雉自鳴) |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제 스스로 함 |
춘한노건(春寒老健) |
: 봄추위와 노인의 건강과 같이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 |
출가외인(出嫁外人) |
: 시집간 딸은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
출류발췌(出類拔萃) |
: 평범한 무리 가운데에서 두드러지게 뛰어남 |
출몰귀관(出沒鬼關) |
: 저승 문을 드나든다는 뜻으로, 죽었다 살아남 또는 죽을 지경을 말함 |
출몰무쌍(出沒無雙) |
: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이 비할 데 없이 심함 |
출사표(出師表) |
: 출병(出兵)에 임하여 그 뜻을 임금에게 올리는 글. 중국 삼국 시대에, 촉나라 제갈량이 위나라 토벌을 위한 출진에 앞서 임금인 유선에게 바친 상주문(上奏文). |
출장입상(出將入相) |
: 나가서는 장수요, 들어와서는 재상이라. 문무(文武)가 다 갖추어진 사람을 말함. |
출필곡반필면(出必告反必面) |
: 부모에게 나갈 땐 용무를 말하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돌아왔음을 알려야 함. [준] 출곡반면(出告反面) |
충언역이(忠言逆耳) |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려서 듣기 싫음. 양약고구(良藥苦口) |
취사선택(取捨選擇) |
: 쓸 것과 버릴 것을 가림 |
취생몽사(醉生夢死) |
: 아무 뜻과 이룬 일도 없이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아감 |
취체역(取締役) |
: 주식회사의 이사(理事)의 옛말 |
측은지심(惻隱之心) |
: 사단(四端)의 하나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 |
층층시하(層層侍下) |
: 부모와 조부모를 다 모시고 있는 처지. 받들어야 할 사람이 층층으로 있는 형편을 비유. |
치도곤(治盜棍) |
: 도둑의 볼기를 치던 곤장의 한 가지. 곤장 가운데 가장 크다. 몹시 혼남 또는 심한 매를 비유. |
치부책(置簿冊) |
: 금품을 출납한 내용을 적은 책. 금전출납부 |
치산치수(治山治水) |
: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
치외법권(治外法權) |
: 외국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법률 적용을 받지 않고 자기나라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 국가원수, 외교사절, 군함이나 주둔군대 등에 인정되는 권리 |
치지도외(置之度外) |
: 내버려두고 상대하지 않음. 도외시함. |
칠거지악(七去之惡) |
: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일곱 가지 경우. 시부모에 불순, 자식을 낳지 못함, 음탕, 질투, 나쁜 병, 말 많은 경우, 도둑질한 경우. |
칠보단장(七寶丹粧) |
: 많은 보물로 몸을 꾸밈 |
칠실지우(漆室之憂) |
: 중국 노나라의 천한 여자가 캄캄한 방에서 나랏일을 근심하였다는 고사에서, 제 분수에 맞지 않는 근심을 말함. |
칠원성군(七元星君) |
: 북두(北斗)의 일곱 성군. 탐랑(貪狼)·거문(巨文)·녹존(祿存)·문곡(文曲)·염정(廉貞)·무곡(武曲)·파군(破軍). 줄여서 칠성이라고 하며, 이들을 모신 곳을 칠성단, 칠성당, 칠성각이라 한다. |
칠전팔기(七顚八起) |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남.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 |
칠전팔도(七顚八倒) |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짐.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
칠종칠금(七縱七擒) |
: 제갈공명이 남만왕 맹획을 일곱 번 사로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었다는 고사에서, 무슨 일을 제 마음대로 함을 이르는 말 |
침불안식불감(寢不安食不甘) |
: 잠자리도 편하지 않고 음식도 달지 않는다는 말로, 자나깨나 걱정이라는 뜻. |
침소봉대(針小棒大) |
: 바늘 만한 것을 몽둥이만하다고 말하듯 심하게 과장해서 말하는 것을 비유 |
쾌도난마(快刀亂麻) |
: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이나 말썽거리를 시원스럽게 처리함 |
타산지석(他山之石) |
: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옥(玉)을 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혜와 덕을 쌓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는 말. |
타상하설(他尙何說) |
: 다른 것은 말하여 무엇하랴. 한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말 |
탁상공론(卓上空論) |
: 실현성이 없는 헛된 이론 |
탄우지기(呑牛之氣) |
: 소를 삼킬 만한 장대한 기상 |
탄지지간(彈指之間) |
: 손가락 퉁길 사이. 아주 짧은 시간 또는 세월이 아주 빠름을 비유 |
탄탄대로(坦坦大路) |
: 넓고 평평하게 죽 뻗은 큰길처럼 앞길이 훤히 트이어 순탄하게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을 비유 |
탈지유(脫脂乳) |
: 지방분(크림)을 뺀 우유. 탈지유를 건조시켜 만든 분유를 탈지분유라 하고, 지방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소독한 솜을 탈지면(脫脂綿)이라 한다. |
탈토지세(脫兎之勢) |
: 우리를 도망치는 토끼와 같이 매우 재빠른 기세 |
탐관오리(貪官汚吏) |
: 탐욕이 많고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벼슬아치 |
탐미주의(耽美主義) |
: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일어났던 문예사조의 한 가지로, 미(美)를 최고의 가치로서 추구하는 주의 = 유미주의(唯美主義) |
탐소리실대리(貪小利失大利) |
: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이익을 잃음 = 소탐대실(小貪大失) |
탐주지어(貪舟之魚) |
: 배를 삼킬 만한 큰 물고기. 즉, 큰 인물을 말함. = 탄주지어(呑舟之漁) |
탐천지공(貪天之功) |
: 하늘의 공을 탐한다는 뜻으로, 타인의 공로를 자신의 공로인양 말하고 가로챔 |
탐화봉접(探花蜂蝶) |
: 꽃을 찾는 벌과 나비. 여색을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 |
탕탕평평(蕩蕩平平) |
: 싸움이나 시비·논쟁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음. [준]탕평(蕩平) |
태강즉절(太剛則折) |
: 너무 뻣뻣하거나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
태공망(太公望) |
: 중국 주(周)나라의 재상인 태공망이 낚시를 즐겼다는 데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름. |
태백성(太白星) |
: 저녁때 서쪽 하늘에 빛나는 금성(金星)을 이르는 말 |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
: 태산이 울리고 요동하도록 떠들썩했으나 나타난 것은 생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으로, 크게 떠벌린 데 비하여 결과는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말 |
태산북두(泰山北斗) |
: 태산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가장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준]태두(泰斗). 태산은 중국 산동성(山東省)에 있는 오악(五嶽) 중 동악(東嶽)으로 중국 제일의 명산. 도교의 영지(靈地). 해발 1335m. |
태양초(太陽草) |
: 햇볕에 말린 고추 |
태연자약(泰然自若) |
: 침착하여 조금도 마음이 동요되지 아니하는 모양 |
태평연월(太平烟月) |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
토각귀모(兎角龜毛) |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란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을 비유 |
토매인우(土昧人遇) |
: 토매인(미개인, 야만인)으로 취급하고 대우함 |
토사구팽(兎死狗烹) |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 쓸모가 없어지면 없애버림을 비유. 狡兎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의 준말 |
토사호비(兎死狐悲) |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 호사토읍(狐死兎泣) |
토영삼굴(兎營三窟) |
: 토끼는 위급할 때를 대비하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말로,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대책을 마련함 |
토진간담(吐盡肝膽) |
: 간과 쓸개를 다 토해낸다는 뜻으로,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다 털어놓음 |
토포악발(吐哺握髮) |
: 현자를 우대함. 주공(周公)이 손님이 오면, 밥 먹을 때는 밥을 뱉고, 머리감을 때는 머리를 움켜쥐고 나가서 극진히 맞아들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
퇴고(推鼓) |
: 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자구(字句)를 다듬고 고침 |
투필성자(投筆成字) |
: 글씨에 능한 사람은 정성을 들이지 않고 붓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글씨가 잘 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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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륜에 벗어난 큰 죄를 지은 죄인의 집을 헐어 없애고 그 터에 물을 대어 연못을 만들던 형벌 |
파경(破鏡) |
: 옛날 어떤 부부가 조각낸 거울 한 쪽씩을 정표로 삼아 잠시 헤어져 있었는데, 여자가 변심을 하자 여자의 거울 조각이 까치가 되어 전남편에게로 날아갔다는 이야기에서, 부부의 이별을 말함. |
파과지년(破瓜之年) |
: '瓜'자를 파자[破字 한자의 자획을 나누거나 합쳐서 풀이함. '是'자를 풀어서 '日下人'으로 하는 것 = 해자(解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의 나이 열여섯 살, 남자의 나이 예순네 살을 말함. |
파기상접(破器相接) |
: 깨어진 그릇 조각을 서로 다시 맞춘다는 말로, 이미 그릇된 일을 바로잡으려고 애씀을 이르는 말. |
파라척결(爬羅剔抉) |
: 손톱으로 긁거나 후비어 파낸다는 뜻으로, 남의 비밀이나 결점을 샅샅이 들추어냄 또는 널리 숨어있는 인재를 찾아냄. |
파란만장(波瀾萬丈) |
: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인다는 뜻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기복과 변화가 심함 ※1丈 = 10尺(척) = 3.03m |
파란중첩(波瀾重疊) |
: 물결이 거듭 닥침.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거듭됨 |
파발마(擺撥馬) |
: 공무(公務)로 급히 다른 지방으로 가는 사람(파발꾼)이 역참에서 타는 말. 서울의 구파발(舊擺撥 옛파발)은 한양에서 평안도 의주까지의 파발이 대기하던 곳에서 비롯된 이름이며, 암행어사 출두를 외칠 때 쓰던 마패도 역참에서 말을 징발할 때 사용하던 물건이다. 또한 '한참 걸린다'의 '한참'도 역참과 역참 사이가 멀기 때문에 그 사이를 오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쓰던 말이다. |
파부침선(破釜沈船) |
: 출전(出戰)에 앞서 병사들이 솥을 깨뜨리고 병선(兵船)을 가라앉힌다는 말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함 |
파사현정(破邪顯正) |
: 그릇된 생각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 잡음 |
파산중적이 파심중적난(破山中賊易 破心中賊難) |
: 산속의 적은 무찌르기 쉬우나 마음속의 적은 물리치기 어려움. 즉 수양(修養)의 어려움을 나타낸 말. |
파상공격(波狀攻擊) |
: 물결이 밀려왔다가 밀려가듯이, 공격 대상에 대하여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 |
파시(波市) |
: 고기가 많이 잡히는 철에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
파안대소(破顔大笑) |
: 얼굴이 찡그러질 정도로 크게 웃음. |
파죽지세(破竹之勢) |
: 대나무가 쪼개질 때의 형세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는 맹렬한 기세 |
파천황(破天荒) |
: 천지개벽 이전의 혼돈한 상태를 깨뜨린다는 뜻으로, 지금껏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놀랄 만한 일을 함 |
파탄지경(破綻地境) |
: 찢어져 터질 지경. 일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릇됨. 일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름. |
파행(跛行) |
: 절뚝거리며 걸음. 여러 가지 사물이 균형이 잘 잡히지 않은 상태로 나아감 |
판관사령(判官使令) |
: 아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사람 = 엄처시하(嚴妻侍下) |
판옥선(板屋船) |
: 지붕이 튼튼하고 두꺼운 널빤지로 만들어진 배. 임진왜란 때 거북선과 함께 우리나라의 군선(軍船)을 이루었음 |
팔고(八苦) |
: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에 愛別離苦(애별리고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怨憎會苦(원증회고 :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통), 求不得苦(구부득고 :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五陰盛苦(오음성고 : 오음 또는 오온이 성한 고통)을 더한 것. |
팔년병화(八年兵火) |
: 초한(楚漢)시대에 항우와 유방과의 싸움이 8년이나 계속되었다는 말로, 싸움이 오래 계속되고 승부가 속히 결정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팔년풍진(八年風塵) |
: 유방이 항우를 멸한 데에 8년이나 걸렸다는 데서, 여러 해 동안 고생을 겪음을 이르는 말 |
팔등신(八等身) |
: 키와 머리 길이의 비가 8대 1로 되는 몸, 즉 얼굴이 몸 전체의 8/1이 되는 몸으로 밀로의 비너스상이 팔등신이라고 한다. 미인의 표준으로 삼음. |
팔면육비(八面六臂) |
: 여덟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 어떤 일을 당해도 능히 처리하는 수완(手腕)과 능력이 있음. |
팔방미인(八方美人) |
: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 깊이는 없이 여러 방면에 조금씩 손대는 사람을 가리킴 |
팔정도(八正道) |
: 불교에서 실천 수행하는 여덟 가지 참된 덕목. 정견(正見)·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념(正念)·정정(正定)·정사유(正思惟)·정정진(正精進). = 팔성도(八聖道) |
패가망신(敗家亡身) |
: 가산(家産)을 다 써서 없애고 몸을 망침 |
패도(覇道) |
: 인의(仁義)를 무시하고 무력이나 권모술수(權謀術數)로써 나라를 다스림 ↔ 왕도(王道) |
패역무도(悖逆無道) |
: 인륜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흉악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음 |
팽두이숙(烹頭耳熟) |
: 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는 뜻으로, 중요한 부분만 처리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저절로 해결됨. |
편고(偏枯) |
: 한쪽이 시들어 말라버림. 중풍으로 반신불수(半身不隨)된 사람을 말함. |
편년체(編年體) |
: 역사책을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방법. 기전체(紀傳體)는 개인의 전기(傳記)를 모아서 역사를 기록하는데, 제왕의 전기인 본기(本紀)와 신하의 전기의 열전(列傳)을 중심으로 한다. 사마천의 사기(史記)가 기전체의 대표적. |
편달(鞭撻) |
: 채찍으로 때린다는 뜻으로, 일깨워 주고 격려하여 줌. '지도편달을 바라다' |
편린(片鱗) |
: 한 조각의 비늘. 사물의 극히 작은 일부분. |
편집광(偏執狂) |
: 어떤 일에 집착하여 상식 밖의 짓을 태연히 하는 정신병자 |
평사낙안(平沙落雁) |
: 모래밭에 내려앉은 기러기라는 뜻으로, 글씨를 예쁘게 잘 쓰는 것을 비유함. |
평지낙상(平地落傷) |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침. 뜻밖에 당하는 불행 |
평지돌출(平地突出) |
: 평지에 난데없이 산이 우뚝 솟음.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
평지풍파(平地風波) |
: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이나 재난 |
폐침망찬(廢寢忘餐) |
: 침식(寢食)을 잊고 일에 몰두함 |
폐포파립(弊袍破笠) |
: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 폐의파관(弊衣破冠) |
폐풍악습(弊風惡習) |
: 폐해와 병폐가 되는 나쁜 풍습 [준]폐습(弊習) |
포두서찬(抱頭鼠竄) |
: 머리를 싸매고 쥐처럼 숨는다는 뜻으로, 무서워서 몰골 사납게 재빨리 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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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나라 주왕이 쓰던 형벌로 불에 달군 쇠기둥을 맨발로 건너게 하던 형벌. 극형의 대명사. |
포류지질(蒲柳之質) |
: 갯버들 같은 체질. 몸이 약하여 병에 잘 걸리는 체질. |
포복절도(抱腹絶倒) |
: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준]절도(絶倒) = 봉복절도(捧腹絶倒) |
포서지묘익조(捕鼠之猫匿爪) |
: 고양이는 쥐를 잡을 때 발톱을 숨기고 있다는 말로, 재주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함부로 그 능력을 내보이지 않음을 말함. |
포식난의(飽食暖衣) |
: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
포신방화(抱薪防火) |
: 땔나무를 들고 불을 끄려 함. 잘못된 일을 덮어두려다 오히려 화를 입음 |
포의지교(布衣之交) |
: 가난하고 벼슬을 하지 않을 때의 사귐. 포의(布衣)는 벼슬이 없는 선비를 말함 = 포의한사(布衣寒士) |
포풍착영(捕風捉影) |
: 바람을 잡고 그림자를 붙들음. 허풍과 거짓이 섞인 언행을 이르는 말 |
포호함포(咆虎陷浦) |
: 으르렁대기만 하는 범이 개펄에 빠진다는 뜻으로, 큰소리만 치고 일은 이루지 못함을 비유 |
폭주병진(輻輳幷臻) |
: 수레바퀴의 살이 바퀴통에 모이듯 한다는 뜻으로, 한곳으로 많이 몰려듦. [준]폭주(輻輳) |
폭풍전야(暴風前夜) |
: 폭풍이 몰려들기 전날 밤과 같이, 무슨 변고가 일어나기 전의 잠깐 동안의 불안스런 정적(靜寂)을 비유 |
표리부동(表裏不同) |
: 마음이 음흉하여 속과 겉이 다름. 속 다르고 겉 다름. |
표리상응(表裏相應) |
: 안팎에서 서로 손발이 맞음 |
표리일체(表裏一體) |
: 안팎이 한 몸 한 덩어리가 됨 |
표면장력(表面張力) |
: 액체가 스스로 수축하여 표면적을 가장 작게 가지려고 하는 힘. 물방울이 동그랗게 되는 이유. |
표변(豹變) |
: 표범의 털이 계절에 따라 털갈이를 함으로써 그 무늬가 달라지듯이, 언행이나 태도·의견 등이 이전과 뚜렷이 달라짐 또는 마음이나 행동이 갑자기 달라짐을 말함. |
표사유피 인사유명(豹死留皮 人死留名) |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풍년기근(豊年飢饉) |
: 풍년이 들었으나 추곡수매가 등 곡식의 가격이 폭락하여 농민에게 타격이 심한 현상 |
풍비박산(風飛雹散) |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풍지박산은 틀린 말. |
풍상(風霜) |
: 세상의 모진 고통과 고난. 모든 경험. |
풍상지임(風霜之任) |
: 어사나 사법관 등의 임무와 같이 사정을 두지 않고 냉엄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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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 겁에 질린 사람은 하찮은 소리에도 놀람을 비유. |
풍수지탄(風樹之嘆) |
: 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란 말로, 효도를 다 하지 못한 자식의 슬픔.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자욕양이친부대(子欲養而親不待)'에서 나온 말. |
풍운지회(風雲之會) |
: ① 명군(明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남. ② 영웅호걸이 때를 얻어 뜻을 이룰 좋을 기회 |
풍월주인(風月主人) |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즐기는 풍류스러운 사람. |
풍전등화(風前燈火) |
: 바람 앞의 등불. 매우 위급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 |
풍정낭식(風定浪息) |
: 바람이 자고 파도가 잔잔해진다는 뜻으로, 들떠서 어수선하거나 어지럽던 것이 가라앉음. |
풍진세상(風塵世上) |
: 편안하지 못하고 어지러운 세상 |
풍찬노숙(風餐露宿) |
: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한데서 먹고 잠.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이 겪는 갖은 고생 |
풍타낭타(風打浪打) |
: 바람 치고 물결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의(主義)나 주장이 없이 그저 대세에 따라 행동함 |
피골상접(皮骨相接) |
: 살갗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몸이 몹시 여위어 있음 |
피리춘추(皮裏春秋) |
: '피리(皮裏)'는 살갗 속, 곧 심중(心中)을 말하며, ‘춘추(春秋)’는 역사, 곧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뜻하며, 모든 사람이 말은 하지 않아도 저마다 마음속에 속셈과 분별력이 있음을 이르는 말. |
피발도선(被髮徒跣) |
: 부모가 운명했을 때 딸이나 며느리가 머리를 풀고 버선을 벗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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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풀어 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민다는 뜻으로, 미개한 종족의 풍속을 말함 |
피일시차일시(彼一時此一時) |
: 그때는 그때, 이때는 이때. 그때마다 임기응변으로 대처함 |
피장부아장부(彼丈夫我丈夫) |
: 네가 장부라면 나도 장부. 별 차이 없이 서로 맞설 수 있음 |
피해망상(被害妄想) |
: 남이 자기에게 어떤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
필마단기(匹馬單騎) |
: 홀로 한 필의 말을 탄 차림, 또는 그 사람 |
필부지용(匹夫之勇) |
: 혈기만 믿고 함부로 덤비는 소인(小人)의 용기 |
필부필부(匹夫匹婦) |
: 평범한 남자와 여자 |
필요악(必要惡) |
: 없는 것이 바람직하나 조직 등의 운영이나 사회생활상 부득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일 |
필유곡절(必有曲折) |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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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베옷과 겨울의 가죽옷. 격이나 철에 맞음 |
하달지리(下達地理) |
: 풍수지리에 밝음. 상통천문(上通天文) |
하대명년(何待明年) |
: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
하도낙서(河圖洛書) |
: 고대 중국에서 주역의 팔괘와 서경 중 홍범구주(洪範九疇)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는, 예언(豫言)이나 수리(數理)의 기본이 된 책. 하도(河圖)는 복희(伏羲)가 황하(黃河)의 용마의 등에서 얻은 그림으로, 이것에 의해 복희는 역(易)의 팔괘(八卦)를 만들었다고 하며, 낙서(洛書)는 하우(夏禹)가 낙수(洛水)의 거북의 등에서 얻은 글로, 이것에 의해 우(禹)는 천하를 다스리는 대법(大法)으로서의 홍범구주(洪範九疇)를 만들었다고 한다. |
하로동선(夏爐冬扇) |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는 물건 또는 쓸모 없는 재능을 말함 |
하마평(下馬評) |
: 관리의 이동·임명 등에 관한 세간의 풍설이나 물망. 하마비(下馬碑) 앞에서 마부들끼리 그들이 모시는 상전이나 주인 등의 인사이동·진급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에서 유래 |
하석상대(下石上臺) |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 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 |
하선동력(夏扇冬曆) |
: 여름철의 부채와 겨울철의 책력. 철에 맞는 선물을 이르는 말. |
하우불이(下愚不移) |
: 매우 어리석고 못난 사람은 언제나 그대로 있다는 뜻으로, 본바탕이 워낙 못난 사람은 변함이 없음을 말함. |
하의상달(下意上達) |
: 아랫사람의 뜻이 윗사람에게 전달되는 일 ↔ 상의하달(上意下達) |
하학상달(下學上達) |
: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또는 인사(人事)를 깨달아 천리(天理)에 통함을 이르는 말 |
하해지택(河海之澤) |
: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
하후상박(下厚上薄) |
: 아랫사람에게는 후하고 윗사람에게는 박함 |
하후하박(何厚何薄) |
: 어느 쪽은 후하게 하고 어느 쪽은 박하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차별하여 대우함 |
학수고대(鶴首苦待) |
: 학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림 |
학여불급(學如不及) |
: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
학익진(鶴翼陣) |
: 학이 양 날개를 펴듯이 치는 진형(陣形). 어린진(魚鱗陣)은 물고기의 비늘처럼 중앙부가 튀어나온 '사람 인(人)'자 모양의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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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땅의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몹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 |
한강투석(漢江投石) |
: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 아무리 해도 헛될 일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 |
한단지몽(邯鄲之夢) |
: 중국의 노생(盧生)이란 사람이 한단의 장터에서 도사 여옹(呂翁)의 베개를 베고 잠깐 잠들어 있는 동안 80년 인생의 경력을 모두 꿈꾼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인간 일생의 부귀영화는 한바탕 꿈에 지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
한단지보(邯鄲之步) |
: 연나라의 청년이 한단(邯鄲)의 걸음걸이를 배우고자 했으나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본래의 걸음걸이마저 잊어버려 엎드려 기어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한마지로(汗馬之勞) |
: 싸움터에서 말을 달려 싸운 공로라는 뜻으로, 싸움에 이긴 공로를 이르는 말 |
한우충동(汗牛充棟) |
: 수레에 실으면 끄는 소가 땀을 흘리고, 쌓아 올리면 들보까지 가득 찬다는 말로, 책이 매우 많다는 뜻 |
한운야학(閑雲野鶴) |
: 한가한 구름과 들의 학이라는 뜻으로, 속박을 받지 않고 유유자적하는 처지를 비유 |
한화휴제(閑話休題) |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글을 쓸 때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써 내려가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 |
할례(割禮) |
: 남자아이는 성기 끝 살가죽을, 여자아이는 음핵 또는 소음순(小陰脣)을 조금 잘라내는 풍습. 예로부터 여러 종족 사이에 널리 행해졌으며, 지금도 유대교에서는 종교적 의식으로 엄격히 지켜짐 |
할반지통(割半之痛) |
: 몸의 절반을 베어 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
할육충복(割肉充腹) |
: 제 살을 베어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친족의 재물을 빼앗음을 이르는 말 |
함곡계명(函谷鷄鳴) |
: 함곡관의 닭울음소리 = 계명구도(鷄鳴狗盜). 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한 기능 또는 그런 기능을 가진 사람.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의 비유 |
함구무언(緘口無言) |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함분축원(含憤蓄怨) |
: 분한 마음을 품고 원한을 쌓음 |
함포고복(含哺鼓腹) |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린다는 뜻으로, 먹을 것이 많아서 좋아하고 즐기는 모양. |
함흥차사(咸興差使) |
: 태종이 이성계의 노여움을 풀고자 함흥으로 여러 번 사신을 보냈으나 이성계는 그 사신들이 오는 족족 죽이거나 잡아 가두고 보내지 않았으므로, 함흥으로 심부름 보낸 사람마다 깜깜 무소식이 되었음. 심부름을 시킨 뒤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더디 올 때 쓰는 말 |
합중국(合衆國) |
: 둘 이상의 국가 또는 자치 정부를 가진 주(州)가 결합하여 대내적으로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단일 국가를 이룩한 나라. 아메리카 합중국 |
항라(亢羅) |
: 명주실·모시실·무명실 등으로 짜는 피륙(베)의 한 가지. 씨를 세 올이나 다섯 올씩 걸러서 한 올씩 비우고 짜는데, 구멍이 뚫려서 여름 옷감으로 좋다. 모시항라, 양항라(洋亢羅 : 무명실로 짠 항라), 오족항라(五足亢羅) 등이 있고, 마름모·지그재그·화초(花草) 등의 무늬가 있는 것은 문항라(紋亢羅)라고 한다. |
항룡(亢龍) |
: 하늘에 오른 용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은 지위를 이르는 말 |
항룡유회(亢龍有悔) |
: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내려갈 길밖에 없음을 후회한다는 뜻으로, 부귀영화가 극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행동을 삼가야 함 또는 일을 할 때에는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지 무작정 밀고 나가다가는 오히려 일을 망치게 된다는 말 |
항배상망(項背相望) |
: 목덜미와 등을 서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왕래가 빈번함. 사람이 줄을 이어 지나감. 뒤를 이을 인재가 많음을 비유 |
항성(恒星) |
: 위치가 거의 바뀌지 않고, 자체의 에너지로 빛을 내는 별. 성좌(星座 별자리)를 이루는 별이나 태양·북극성 등. 행성(行星)은 태양의 둘레를 공전하는 별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태양에 가까운 것부터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의 아홉 별이며 혹성(惑星)이라고도 한다. 혜성(彗星)은 행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
항우장사(項羽壯士) |
: 항우와 같이 힘이 센 사람이라는 뜻으로, 힘이 몹시 센 사람 또는 의지가 매우 꿋꿋한 사람을 비유. [준]항장사(項壯士) |
항장검무(項莊劍舞) |
: 항장이 검무를 추면서 유방의 명령을 기다림. 겉으로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내심에는 악의를 품고 있음. |
항하사(恒河沙) |
: 갠지즈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 비유. 아승기(阿僧祇)의 1억분의 1 또는 1056. = 만항하사(萬恒河沙) |
해괴망측(駭怪罔測) |
: 헤아릴 수 없으리만큼 매우 괴상함 |
해로동혈(偕老同穴) |
: 살아서는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힘.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 |
해망구실(蟹網俱失) |
: 게도 그물도 다 잃었다는 뜻으로, 이익을 보려다가 오히려 밑천까지 다 잃어버림을 비유 |
해불양수(海不讓水) |
: 바다는 물을 마다하지 않고 폭넓게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인물됨이 큰 그릇을 비유 |
해불양파(海不揚波) |
: 바다에 파도가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태평성대를 말함 |
해서산맹(海誓山盟) |
: 산과 바다처럼 변치 않는 굳은 맹세 |
해어화(解語花) |
: 말을 알아듣는 꽃. 미인(美人)을 말함 |
핵우산(核雨傘) |
: 핵무기를 가진 강대국(强大國)이 가상 적국의 핵 공격으로부터 동맹국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범위나 전력(戰力) |
행시주육(行尸走肉) |
: 걸어다니는 송장, 달리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쓸모가 없는 사람을 비유 = 주시행육(走尸行肉) |
행운유수(行雲流水) |
: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일의 처리에 막힘이 없거나 마음씨가 시원시원함. |
행유여력(行有餘力) |
: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이 남음 |
향랑각시 속거천리(香娘閣氏 速去千里) |
: 향랑각시는 노래기를 말함. '노래기는 빨리 먼 데로 사라져라'라는 뜻으로, 음력 2월 1일에 흰 종이에 먹으로 써서 기둥이나 벽, 서까래 같은 곳에 거꾸로 붙이는 부적. 보통의 부적은 주사로 써서 붉은 색을 띠게 되는데 반해 이 부적은 먹으로 쓰기 때문에 검은 색이 된다. |
향양화목(向陽花木) |
: 햇볕을 받은 꽃나무라는 뜻으로, 출세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사람을 비유 |
향응접대(饗應接待) |
: 어떤 대가를 바라고 특별히 융숭하게 대접함 |
향일화(向日花) |
: 해바라기 |
향정신성 의약품(向精神性醫藥品) |
: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정신 상태에 영향을 주는 의약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각성제·수면제·안정제·진정제 따위 |
허례허식(虛禮虛飾) |
: 예절이나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실속이나 정성이 없음 |
허무맹랑(虛無孟浪) |
: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實相)이 없음 |
허심탄회(虛心坦懷) |
: 마음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솔직함 |
허영청(虛影廳) |
: 실재의 소재(所在)가 불분명함. [준]허청(虛廳) |
허장성세(虛張聲勢) |
: 실력은 없으면서 허세(虛勢)만 떠벌림 |
허풍선(虛風扇) |
: 숯불을 피우는 손풀무의 한 가지. 허풍을 마구 치는 사람을 비유 |
허허실실(虛虛實實) |
: 힘이 없는 척하면서 실속을 차려 싸운다는 뜻. 적의 허(虛 : 빈 틈)한 곳은 공격하고 실(實 : 빈 틈이 없는 곳)한 곳은 피한다는 계략 |
헌근지성(獻芹之誠) |
: 미나리가 처음 나면 먼저 임금에게 바쳤다는 데서,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마음 |
현모양처(賢母良妻) |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
현조고(顯祖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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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신 할아버지. 현조비(顯祖 )는 돌아가신 할머니, 현고(顯考)는 돌아가신 아버지, 현비(顯 ) | |
현하지변(懸河之辯) |
: 물이 세차게 흐르듯 거침없이 잘 하는 말 = 懸河口辯(현하구변). 현하(懸河)는 경사가 급하여 물의 흐름이 빠른 하천을 말함. |
혈혈단신(孑孑單身) |
: 의지할 곳이 없는 홀몸 |
혐오감(嫌惡感) |
: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 |
형극(荊棘) |
: 나무의 가시. 고난이나 장애를 비유. |
형단영척(形單影隻) |
: 형세가 외롭고 그림자가 외짝이라는 뜻으로,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처지를 말함 |
형망제급(兄亡弟及) |
: 형이 아들 없이 세상을 떠났을 때 아우가 혈통을 잇는 일 |
형설지공(螢雪之功) |
: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은 눈(雪)의 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고생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나타남을 비유. |
형영상동(形影相同) |
: 형체의 곧고 굽음에 따라 그림자도 곧고 굽는다는 뜻으로, 마음의 선악이 그대로 행동으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
형영상조(形影相弔) |
: 자신의 형체와 그림자가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이 없어 매우 외로워함 |
혜분난비(蕙焚蘭悲) |
: 혜란(蕙蘭)이 불에 타니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을 비유 |
호가호위(狐假虎威) |
: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리듯이,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
호각지세(互角之勢) |
: 서로 엇비슷한 세력 |
호구지책(糊口之策) |
: 입에 풀칠할 정도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준]호구책(糊口策) |
호리건곤(壺裏乾坤) |
: 술항아리 속의 세상. 늘 술에 취하여 있음 |
호리천리(毫釐千里) |
: 티끌 하나의 차이가 천 리의 차이라는 뜻으로, 처음의 근소한 차이가 나중에 큰 차이가 됨 |
호미난방(虎尾難放) |
: 범의 꼬리를 놓기도 어렵고 안 놓으려니 난감하다는 뜻으로, 위험한 처지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비유 |
호부견자(虎父犬子) |
: 호랑이 아비에 개새끼라는 뜻으로, 훌륭한 아버지에 못난 자식을 이르는 말 |
호사다마(好事多魔) |
: 좋은 일에는 흔히 탈이 끼여들기 쉽다는 뜻 |
호사수구(狐死首丘) |
: 여우는 죽을 때 제가 살던 언덕으로 고개를 돌리고 죽는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 또는 고향을 그리워함을 비유. [비]수구초심(首丘初心) ※언덕 丘 = 邱 |
호사유피(虎死留皮) |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듯이,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虎死留皮 人死留名(호사유피 인사유명) |
호사토읍(狐死兎泣) |
: 여우의 죽음에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동료의 불행을 슬퍼함 = 토사호비(兎死狐悲) |
호시탐탐(虎視眈眈) |
: 호랑이가 먹이를 노려보듯이 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
호언장담(豪言壯談) |
: 실제 이상으로 보태어 큰소리로 자신 있게 하는 말 |
호연지기(浩然之氣) |
: ① 사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 ②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 ③ 자연을 닮아 조금도 부끄러울 바 없는 공명정대한 기운이나 용기 |
호왈백만(號曰百萬) |
: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는데 과장하여 많다고 떠들어 말함 |
호의현상(縞衣玄裳) |
: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로, 학의 외모가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 하여 학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호의호식(好衣好食) |
: 잘 입고 잘 먹음 ↔ 악의악식(惡衣惡食) |
호접지몽(胡蝶之夢) |
: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 = 莊周之夢(장주지몽) |
호중천지(壺中天地) |
: 별천지·선경(仙境) 또는 술에 취하여 세속을 잊어버리는 즐거움을 뜻하는 말. 옛날 호공(壺公)이라는 사람이 항아리 안에서 살았는데, 비장방(費長房)이 그 속에 들어가 보니, 옥으로 만든 집이 화려하고 술과 안주가 가득하였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호중지천(壺中之天), 일호지천(一壺之天) |
호천망극(昊天罔極) |
: 하늘은 넓고 끝이 없다는 뜻으로, 부모의 은혜는 크고 끝이 없음 |
호학불권(好學不倦) |
: 학문을 좋아하여 책 읽기에 게으름이 없음 |
호형호제(呼兄呼弟) |
: 서로 형, 아우라 부를 정도로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 |
호호선생(好好先生) |
: '호호(好好)'는 모든 게 다 좋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해서나 좋다고 말하는 사람(예스 맨 Yes man) 또는 일의 시비를 가리지 않는 사람을 비유 |
혹세무민(惑世誣民) |
: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을 속임 |
혼비백산(魂飛魄散) |
: 혼백이 다 날아가 흩어질 정도로 매우 크게 놀람 |
혼연일치(渾然一致) |
: 사상이나 의지·행동 등이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서로 합치함 |
혼정신성(昏定晨省) |
: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 드리며 안부를 살핌. [준]정성(定省) |
홀약홀약(忽弱忽弱) |
: '호락호락'(=쉽사리)의 본딧말 |
홀현홀몰(忽顯忽沒) |
: 갑자기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
홍곡(鴻鵠) |
: 큰 기러기와 고니. 큰 새. ‘큰 인물’을 비유. 홍곡지지(鴻鵠之志)는 원대한 포부를 말함. |
홍동백서(紅東白西) |
: 제사 지낼 때 제물(祭物)을 차리는 격식. 조율시이(棗栗枾梨) : 왼쪽에서 대추, 밤, 감, 배의 순서 → 홍동백서(紅東白西) : 나머지 과일은 붉은 색은 동쪽으로 흰색은 서쪽으로 → 생동숙서(生東熟西) : 김치는 동쪽, 나물은 서쪽 →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 육류고기는 서쪽 → 두동미서(頭東尾西) :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 → 접동잔서(접東盞西) : 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 → 우반좌갱(右飯左羹) : 밥은 오른쪽, 국은 왼쪽 → 남좌여우(男左女右) :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의 순서. ※ 제사음식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을 쓰지 않는다. |
홍로점설(紅爐點雪) |
: 紅爐上點雪의 준말로 ① 뜨거운 화로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② 큰 힘 앞에 맥을 못 추는 매우 작은 힘을 이르는 말 |
홍안박명(紅顔薄命) |
= 미인박명(美人薄命) |
홍익인간(弘益人間) |
: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삼국유사에 나오는 말로, 단군의 건국이념 |
홍일점(紅一點) |
: 많은 남자들 가운데 단 한사람의 여자 또는 여럿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 = 일점홍(一點紅) |
화광동진(和光同塵) |
: 빛을 부드럽게 하여 티끌 속에 같이 한다는 뜻으로, ① 자기의 재능을 감추고 세속을 좇는 일.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 ②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본색을 감추고 인간 세상에 나타나는 일 |
화광충천(火光衝天) |
: 불길이 맹렬하여 하늘 높이 솟음 |
화기애애(和氣靄靄) |
: 여럿이 모인 자리에 화기에 찬 분위기가 가득한 모양 |
화두(話頭) |
: 도를 판단하고 이치를 가르치는 법말, 참말. 불가의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참구(參究)하는 문제. 공안(公案), 고칙(古則)이라고도 한다. |
화룡점정(畵龍點睛) |
: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음. 가장 긴요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완성함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한 번 성하면 반드시 쇠퇴할 날이 있음. '십 년 가는 세도 없고, 달도 차면 기운다' = 權不十年(권불십년), 盛者必衰(성자필쇠) |
화문석(花紋席) |
: 꽃무늬 돗자리 |
화복무문(禍福無門) |
: 화와 복이 오는 문은 정하여져 있지 않다는 뜻으로, 각자가 행한 선악(善惡)에 따라 화와 복을 받는다는 말 |
화불단행(禍不單行) |
: 재앙은 항상 겹쳐서 오게 됨 |
화사첨족(畵蛇添足) |
: 뱀을 그리는 데 발까지 그려 넣음. 쓸데없는 일을 하여 도리어 일을 그르침. [준]사족(蛇足) |
화서지몽(華胥之夢) |
: 낮잠 또는 좋은 꿈을 이르는 말. ‘열자’의 ‘황제편’에 나오는 말로, 중국의 황제(黃帝)가 낮잠을 자다가 꿈에 화서라는 나라의 선정(善政)을 보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
화용월태(花容月態) |
: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얼굴과 모습을 이르는 말 |
화이부동(和而不同) |
: 군자는 타인과 화합하되 결코 부화뇌동하지 않음. |
화전충화(花田衝火) |
: 꽃밭에 불을 지른다는 뜻으로, 젊은이의 앞날을 막거나 그르침 |
화조월석(花朝月夕) |
: 꽃이 핀 아침과 달 뜨는 저녁이란 뜻으로, 경치가 좋은 시절을 말함 |
화중군자(花中君子) |
: 꽃 중의 군자. 연꽃을 말함. |
화중신선(花中神仙) |
: 꽃 중의 신선. 해당화를 말함. [준]화선(花仙) |
화중지왕(花中之王) |
: 꽃 중의 왕. 모란꽃을 말함. [준]화왕(花王) |
화중지병(畵中之餠) |
: 그림 속의 떡.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닿지 않음을 비유 [준]화병(畵餠) |
화촉(華燭) |
: 물감을 들인 초. 혼례 의식 때 촛불을 밝히는 데서, 혼례(婚禮)를 달리 이르는 말. 화촉동방(華燭洞房)은 신랑 신부가 첫날밤을 지내는 방 |
화호불성 반위구자(畵虎不成 反爲狗子) |
: 범을 그리다가 잘못하여 강아지가 됐다는 말. 남을 흉내내거나 힘에 겨운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 = 화호유구(畵虎類拘) |
확호불발(確乎不拔) |
: 든든하고 굳세어 흔들리지 아니함 |
환고일세(環顧一世) |
: 온 세상을 빙 둘러본다는 뜻으로, 세상에 쓸 만한 인물이 없어 탄식함 |
환골탈태(換骨奪胎) |
: ① 얼굴이나 모습이 이전에 비하여 몰라보게 좋아졌음 ②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움을 보태어 자기의 작품으로 바꿈 |
환과고독(鰥寡孤獨) |
: 홀아비, 과부, 고아,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
환득환실(患得患失) |
: 무엇을 얻기 전에는 얻기 위해 근심하고, 얻은 후에는 잃을까 하여 근심함 |
환부작신(換腐作新) |
: 썩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옛것에 의하여 새것을 이룸. |
환연빙석(渙然氷釋) |
: 얼음 녹듯이 의혹이 풀려 없어짐 |
환해풍파(宦海風波) |
: 벼슬살이에서 겪는 온갖 풍파 |
환호작약(歡呼雀躍) |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
활인검(活人劍) |
: 사람을 살상하기 위한 칼도 잘 쓰면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된다는 뜻 |
황공무지(惶恐無地) |
: 매우 황공하여 몸둘 바를 모름. 황공(惶恐)은 위엄이나 지위 등에 눌려 몹시 두려워하는 모습 |
황구소아(黃口小兒) |
: 어린아이. 참새 새끼의 부리가 누런 데서 연유 |
황구유취(黃口乳臭) |
: 어려서 아직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남을 어리고 하잘것없다고 욕하는 말 |
황권적축(黃卷赤軸) |
: 누런 종이와 붉은 책갑. 불경(佛經)의 형태가 누런 종이나 비단에 경문을 쓰고 붉은 막대에 붙여 둘둘 만 형태를 가지고 있는 데서, 불경을 뜻한다. |
황금비(黃金比) |
: 어느 양을 큰 것과 작은 것의 둘로 나눌 때, 그 작은 것과 큰 것과의 비가 큰 것과 전체와의 비와 같을 경우의 큰 것과 작은 것과의 비. 황금비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견되었고, 가장 조화가 잡힌 비(比)로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엽서, 담뱃갑이나 명함의 치수 등도 두 변의 비가 황금비에 가깝다. = 외중비(外中比) |
황당무계(荒唐無稽) |
: 말이나 행동이 허황하여 믿을 수가 없음 |
황량몽(黃粱夢) |
: 중국 원(元)나라 작가 마치원(馬致遠)의 풍자극의 제목. 여동빈(呂洞賓)이라는 선비가 서울로 과거를 보러 가다가 꿈속에서 득도하는 내용. = 한단지몽(邯鄲之夢) |
황로학(黃老學) |
: 황제(黃帝)와 노자(老子)의 학문이라는 뜻으로, 도교(道敎)를 달리 이르는 말 |
황면노자(黃面老子) |
: 석가모니를 달리 이르는 말. 황면구담(黃面瞿曇)·황두대사(黃頭大士)·황두·황두로·황면으로도 부른다. 부처의 몸이 황금빛이라는 데서 유래 |
황색신문(黃色新聞) |
: 개인의 비밀이나 추문(醜聞)을 폭로하는 따위 흥미 위주의 기사가 많은 저속한 신문. 선정적 기사나 폭로기사, 현상광고 등을 게재하는 신문을 가리켜 옐로 프레스(yellow press) 또는 옐로 페이퍼(yellow paper)라 한다. |
황음무도(荒淫無道) |
: 주색(酒色)에 빠져 사람의 도리를 돌아보지 않음 |
황황망조(遑遑罔措) |
: 마음이 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며 허둥지둥함 |
회계지치(會稽之恥) |
: 전쟁에 패한 치욕 또는 뼈에 사무치는 치욕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월의 구천(句踐)이 회계에서 오의 부차(夫差)에게 패하여 갖은 치욕을 받은 고사에서 유래 |
회광반조(廻光返照) |
: ① 스스로 자신을 돌이켜 보아 맑고 밝은 진심을 회복할 때 비로소 나[我] 자신이 제대로 서 있는 것을 볼 것이다(불교용어). ② 사람이 죽기 직전에 이르렀을 때 의식불명인 상태더라도 다시 한 번 제 정신이 돌아오고 맑은 정신 상태를 가지게 되는 것(무협용어) |
회빈작주(回賓作主) |
: 남의 의견 또는 주장하는 사람을 제쳐놓고 제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방자하게 행동함 |
회색분자(灰色分子) |
: 소속이나 주의·노선 따위가 뚜렷하지 못한 사람 |
회심작(會心作) |
: 자기 작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잘된 작품 |
회자인구(膾炙人口) |
: 회는 날고기, 자는 구운 고기. 곧 맛있는 음식처럼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림 |
회자정리(會者定離) |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인생무상(人生無常) |
횡래지액(橫來之厄) |
: 뜻밖에 닥쳐오는 재액(災厄) [준]횡액(橫厄) |
횡설수설(橫說竪說) |
: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선소리. |
횡초지공(橫草之功) |
: 싸움터에서 풀을 눕힌 공이란 뜻으로, 전장에 나가 산과 들을 누비며 싸운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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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게 배우지 않고, 거죽만 배우는 일. 덩달아 남의 흉내를 내거나 남의 결점을 장점인 줄 잘못 알고 본뜨는 일. 고대 중국 월나라의 미인 서시(西施)는 속병이 있어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는데, 어느 못생긴 여자가 얼굴만 찡그리면 예뻐지는 줄 알고 자기도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
효시(嚆矢) |
: 개전(開戰)의 신호로 우는 살(효시)을 먼저 쏘았다는 데서, 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후래삼배(後來三杯) |
: 술자리에 늦게 온 사람에게 권하는 석 잔의 술 |
후목분장(朽木糞墻) |
: 조각할 수 없는 썩은 나무와 고쳐 칠할 수 없는 썩은 담이란 뜻으로, 정신이 썩어 쓸모 없는 사람을 비유 |
후생가외(後生可畏) |
: 젊은이란 장차 얼마나 큰 역량을 나타낼지 헤아리기 어려운 존재이므로 존중하며 소중히 다룰 일이라는 뜻 |
후안무치(厚顔無恥) |
: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
후회막급(後悔莫及) |
: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음. = 서제막급(臍莫及). 추회막급(追悔莫及) |
훤당(萱堂) |
: 편지 글에서 ‘남의 어머니’를 높이어 일컫는 말 = 자당(慈堂) ※원추리[萱] : 백합과의 풀 이름. 망우초(忘憂草) |
훼장삼척(喙長三尺) |
: 주둥이가 석 자라도 변명할 수가 없다는 뜻으로, 허물이 드러나서 숨길 수가 없음 |
휘하(麾下) |
: 주장(主將)의 지휘 아래. 또는 그 아래 딸린 병사 |
휘황찬란(輝煌燦爛) |
: ① 광채가 눈부시게 빛남. ② 행동이 야단스럽고 못된 꾀가 많아 믿을 수 없음. |
흉악망측(凶惡罔測) |
: 몹시 흉악함 [준]흉측(凶測) |
흑두재상(黑頭宰相) |
: 머리가 검은 재상이란 뜻으로, 젊은 재상을 이르는 말 |
흑색선전(黑色宣傳) |
: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상대편을 중상모략 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하여 하는 선전 |
흘수선(吃水線) |
: 잔잔한 물에 떠 있는 배의 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 |
흥망성쇠(興亡盛衰) |
: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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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있는 말 없는 말을 지어내어 비방함 |
흥진비래(興盡悲來) |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성쇠가 번갈아 오고 감 또는 세상일이 돌고 돎을 일컫는 말 |
희로애락(喜怒哀樂) |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
희비쌍곡선(喜悲雙曲線) |
: 기쁨과 슬픔이 한꺼번에 일어나 얽히는 일을 이르는 말 |
희색만면(喜色滿面) |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
희황상인(羲皇上人) |
: 복희씨(伏羲氏) 이전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세상일을 잊고 숨어사는 사람 |
희희낙락(喜喜樂樂) |
: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 |